고린도후서



1장



(고후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고후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후 1: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고후 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주해) 복음으로 말미암는 환난 중에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고후 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주해) 그리스도의 고난은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믿음과 행함 속에서 이루어지고, 또한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가운데서 받는 환난이다. 이는 고난으로 말미암는 연단으로 우리를 온전케 하시며, 그리스도의 고난이 헛되지 않고 오히려 위로를 주셔서 유익함을 알게 하신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에게 영생의 축복이 함께 한다. 그리스도의 고난 없이 천국에 들어가는 길은 없다.

 

(고후 1:6)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주해) 주님께서 받으신 고난은 우리들이 본받아야 할 고난이다. 주님께서 죽으시고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를 믿고 본받는(순종) 가운데 받는 고난 속에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위로와 능력으로 함께 하신다. 아들들이 받아야 할 고난은 동일한 그리스도의 고난이다.

  

(고후 1: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예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주해)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는 소망의 줄을 잡은 자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위로가 함께 함을 믿게 된다.

  

(고후 1: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고후 1:9)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주해) 복음으로 말미암는 고난은 죽음을 각오하는 것이다. 육체의 사는 것은 한시적이지만, 영혼의 사는 것은 영원한 것이다. 눅9:24에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또한 사도 바울은 고전15:31에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자랑했던 것은 이미 자신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렸기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죽음은 곧 주님 앞에 가는 것인데 무엇이 두렵겠는가? 오히려 죽음은 사도 바울의 핵심 신앙이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면서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는 결코 구원함에 이르지 못한다.


사도 바울은 예수를 아는 지식(빌3:8)의 고상함을 인해 자신에게 유익했던 모든 것을 배설물같이 여겼던 것에는 자신의 목숨까지도 포함하는 것이다. 없어질 잠깐의 이 세상을 의지하지 말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만을 믿고 의지하자.

 

(고후 1: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  

(주해) 이같이 큰 사망이 무엇인가?  큰 사망은 이 세상 우주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인 율법으로 말미암는 권세이다. 고전15:56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하셨는데, 율법과 죄와 사망은 항상 함께 하는 것으로서, 율법으로 말미암아 죄가 나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르게 된다.

세상을 다스리라고 첫 사람에게 축복하신 창1:28의 “다스리라” 말씀이 율법이고, 그 율법으로 이 세상을 진노 정죄하면서 다스리는 사망의 권세인 것이다. 그 가운데 갇혀 있는 모든 인생들을 속량하신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율법의 그 큰 사망 가운데서 벗어나게 된다.


큰 사망에서 건지셨고.....주님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는 속량이다.(주님의 역사)

또 건지시리라.....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받고 순종하여 거듭남이다.(보혜사의 역사)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예수를 아는 지식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따르는 자에게 동일한 축복이 있기를 ....

 

(고후 1: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를 인하여 많은 사람도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주해) 진리 안에서 이웃을 사랑하라하신 주님의 명령을 실천함은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나누고 감사하는 것이다. 나눔과 기도는 진실된 마음으로 서로의 죄와 허물을 용서함으로 주님의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 그 위에다 물질의 나눔은 주님의 사랑을 더욱 풍성케 하리라. 그러나 주님의 사랑이 없이 물질만의 사랑은 결국 자기 자랑으로 변질되게 된다. 


(고후 1:12) ○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써 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의 증거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주해) 거룩함과 진실함은 오직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믿음에서 자신의 율법으로 말미암는 모든 것을 포기할 때에 주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지혜 곧 율법으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고,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행하는 것이다. 이는 바울만의 자랑이 아니라 모든 믿는 자들의 자랑이 되어야 하리라.

 

(고후 1:13) 오직 너희가 읽고 아는 것 외에 우리가 다른 것을 쓰지 아니하노니 너희가 끝까지 알기를 내가 바라는 것은 

(고후 1:14) 너희가 대강 우리를 아는 것 같이 우리 주 예수의 날에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것이라  

(주해)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으로 함께 한 형제들에게는 서로가 서로에게 자랑이 된다.

 

(고후 1:15)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고후 1:16)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에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보내줌으로 유대로 가기를 경영하였으니   

(고후 1:17) 이렇게 경영할 때에 어찌 경홀히 하였으리요 혹 경영하기를 육체를 좇아 경영하여 예, 예 하고 아니,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었겠느냐 

(고후 1: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주해) 바울은 자기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자기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예수를 아는 지식 안에서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아니요 가 있을 수 없고 오직 예만 된다. (율법 아래서는 육체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상황에 따라 예 아니요가 난무함을 보게 된다)


(고후 1: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주해) 아들 예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증거하신 십자가의 도 곧 그리스도만이 진리의 말씀이다. 여기에는 아니요가 조금도 있을 수 없음을 믿어야 한다. 예수는 그리스도다, 예수께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는 보혈의 공로임을 만천하에 전하여 듣는 자가 살아나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자.


(고후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주해) 아들 예수로 말미암아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는 구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새 언약)이다. 아멘으로 화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고후 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고후 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주해)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를 깨닫게 하시고 은혜로 충만케 하시는 이는 보혜사로 말미암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도로 인치시고 보증으로 보혜사를 마음 곧 심령 땅에 보내 주신다. 


(고후 1:23) ○ 내가 내 영혼을 두고 하나님을 불러 증거하시게 하노니 다시 고린도에 가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함이라   

(고후 1:24)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주해) 각자의 믿음을 주관하실 이는 오직 보혜사이시다. 주의 종들은 오직 도와주는 일만 할뿐이다.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본받아 순종하는 믿음에 굳게 서자.



2장



(고후 2:1) 내가 다시 근심으로 너희에게 나아가지 않기로 스스로 결단하였노니 

(고후 2:2) 내가 너희를 근심하게 하면 나의 근심하게 한 자 밖에 나를 기쁘게 하는 자가 누구냐 

(고후 2:3) 내가 이같이 쓴 것은 내가 갈 때에 마땅히 나를 기쁘게 할 자로부터 도리어 근심을 얻을까 염려함이요 또 너희 무리를 대하여 나의 기쁨이 너희 무리의 기쁨인줄 확신함이로라 

(고후 2:4) 내가 큰 환난과 애통한 마음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주해) 형제들을 향한 바울의 사랑이다.

  

(고후 2:5) ○ 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을지라도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니요 어느 정도 너희 무리를 근심하게 한 것이니 어느 정도라 함은 내가 너무 심하게 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고후 2:6) 이러한 사람이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은 것이 족하도다 

(고후 2:7)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저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저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고후 2:8) 그러므로 너희를 권하노니 사랑을 저희에게 나타내라 

(고후 2:9) 너희가 범사에 순종하는지 그 증거를 알고자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고후 2:10) 너희가 무슨 일이든지 뉘게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고후 2:11)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주해) 하나님의 사랑은 형제들의 잘못을 예수의 이름으로 십자가의 도안에서 용서하는데서 출발해야 한다. 더 나아가 아주 기억도 않으며, 죄를 사해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는 사단의 올무에 걸리지 않는 비책이다. 율법으로 말미암는 사단 마귀의 궤계는 율법을 범(불순종)하게 하여 자기 백성을 만드는 것이다. 율법의 완전한 순종은 오직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순종의 길뿐이다. 사단 마귀는 하나님의 뜻인 십자가의 도 사랑 앞에 순종하는지? 않는지?의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


마귀의 자식인 귀신들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자와 불순종하는 자를 귀신같이 아는 영물이다. 영에 대한 분별과 능력이 없어서 율법으로 말미암는 자신의 생각에 스스로 속고 넘어지는 자가 되지 말자.


(고후 2:12) ○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 

(고후 2:13) 내가 내 형제 디도를 만나지 못하므로 내 심령이 편치 못하여 저희를 작별하고 마게도냐로 갔노라   

(고후 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주해) 아들들의 이김은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이기는 자들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분이신가?를 전하고 나타내게 하심을 감사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기 때문이다.


(고후 2:15)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주해) 우리를 통한 그리스도의 향기는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순종하는 자에게 빛으로 나타나는데, 이를 시인하고 믿음으로 받느냐? 안 받느냐? 에 따라서 심판이 된다.


(고후 2: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 

(주해) (고전 1:18)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의 도를 감당할 자는 오직 택함을 받은 자들뿐이다.


(고후 2:17) 우리는 수다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주해) 영생의 축복은 많은 사람이 받는 것이 아니다. 많은 무리가 달려가는 사망의 넓은 문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오직 진리만을 말해야 한다.




3장



(고후 3: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천거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 너희에게 맡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고후 3:2)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고후 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 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주해) 그리스도의 편지는 살아계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육의 심령에 기록하는 것이다.

 

(고후 3: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 같은 확신이 있으니 

(고후 3: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주해)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계획하신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는 아들 예수를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로서, 이는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고 주님을 통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다. 우리의 만족은 오직 십자가의 도안에 있어야 한다.


(고후 3: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군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주해) 새 언약의 일군은 주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밝혀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 곧 새 언약을 믿고 전하는 진리의 아들들로서, 이들은 죽이는 법인 율법의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죽은 자를 살리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 순종하는 자들이다.

 

(고후 3: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을 인하여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고후 3:8) 하물며 영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주해) 율법의 종들도 영광이 있지만, 진리의 종은 더욱 영광이 있다.


(고후 3: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고후 3:10)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을 인하여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고후 3: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주해) 정죄의 직분은 율법 안에서의 직분이고, 의의 직분은 진리 안에서의 직분이다. 영광되었던 것은 율법의 없어질 영광이고, 더 큰 영광은 진리의 영원한 영광이다. 없어질 것도 영광이 있는데 영원한 것은 더욱 영광이 크다. (롬5:14...표상)


(고후 3:12) ○ 우리가 이 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고후 3: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같이 아니하노라

(주해) 모세의 율법의 수건은 장차 없어질 것을 숨기기 위해서 가리우는 일을 하고, 진리는 감추어져 있는 어두움의 정체를 들어내어 심판한다.

 

(고후 3:14)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주해) 십자가의 도를 받지 않는 자들에게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마음이 완고하여 구약의 율법의 말씀을 읽을 지라도 깨닫지 못하며 또한 진리의 말씀은 더욱 깨닫지 못한다. 이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는 자신의 율법 곧 들보 가운데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에 새긴 율법(롬2:15)인 수건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를 믿고 순종하는데 있다.


(고후 3: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고후 3: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주해)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수건은 벗어진다.

 

(고후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주해) 부활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가 계신 곳에는 참 자유가 있다.

  

(고후 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주해)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믿음으로 수건을 벗고 거듭나서 거룩한 주님의 마음을 가져 주님의 영광에 이르자.



4장



(고후 4:1) 이러하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고후 4: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 

(고후 4:3)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주해) 보혜사로 말미암는 사도적 직분을 받은 자는 오직 진리만을 나타낸다. 그러나 각자의 마음에 새겨져 있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부끄러운 일들과 궤휼 가운데 행하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는 자들로 인해 복음이 가리우게 된다.


(고후 4: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주해) 예수를 믿지 않거나, 또한 믿으나 순종치 않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는 자가 세상 신이다. 세상 신은 이 세상을 다스리는 통치자 곧 첫 사람 아담이다. 아담의 율법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다스리기 때문에 세상 신인 것이다. 이 세상 신이 율법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들 예수로 말미암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세상 신인 세상 임금의 정체를 들어내는 것이다.(요12:31)


(고후 4:5)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주해) 우리들이 전파하는 내용은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심과 예수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종 된 것을 전하는 것이다.

 

(고후 4:6)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주해)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어두운 이 세상 율법의 땅에 오신 것이다. 율법 아래 오셔서 죽어 주심은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기 위해 보혈의 피를 율법의 주관자인 첫 사람 아담에게 지불하시고, 아담의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죄인들을 속량하신 것이다. 이들에게 약속하신 보혜사를 보내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주셔서 평안으로 함께 하신다.

 

(고후 4:7) ○ 우리가 이 보배를 질 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주해)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는 주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첫 열매(보혜사)로 완성하신 천국의 보배이다. 우리들 심령에 보내 주심은 모든 영광 권세 능력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 하시고 의지하게 하신다.

 

(고후 4: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고후 4:9)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주해) 우리들의 육신은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심령에 함께 하는 보혜사는 어려움을 당하지 않는다. 보혜사와 함께 하는 영혼은 모든 것을 믿음으로 이기게 하신다.


(고후 4:10)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 4:11)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주해) 사람의 생명이 아닌 예수의 생명은 오직 십자가의 도안에 있다. 우리 몸에 예수의 생명이 나타남은 항상 예수의 죽인 것 곧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믿음이다. 이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이다.(눅9:23)


(고후 4: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 

(주해) 먼저 보배를 마음속에 영접한 아들들에게는 사망이 역사(죽으심을 본받는 믿음)하고, 빛으로 말미암아 생명의 역사는 상대방에게 역사한다.


(고후 4:13) 기록한바 내가 믿는고로 말하였다 한 것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 

(주해) 하나님을 향한 예수님의 믿음과 바울 사도의 믿음과 그 외에 모든 제자들의 믿음과 보혜사로 말미암는 우리들의 믿음은 같은 것이 되어야 한다.

 

(고후 4: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고후 4:15)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함이라 

(주해) 주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심같이, 우리도 주님과 함께 죽고 다시 살 것을 믿는 믿음과 은혜를 많이 받은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야 한다.


(고후 4:16) ○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주해)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면, 우리들을 새롭게 하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낙심해서는 안 된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육의 소욕은 멸하고 속 사람 영혼은 거듭나서 날로 새로워져야 한다.


(고후 4:17)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주해) 우리들의 짧은 인생 동안 주를 위해서 받는 환난으로 인해 영원한 영광을 받게 하신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에게 영생의 축복으로 하신다.

 

(고후 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히11:1 

(주해) 보이는 것은 잠간이고 세상적인 것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한 것이다.




5장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주해)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은 우리들의 육체이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은 주님께서 처소를 마련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이다. 영원히 우리들과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신 영원한 처소인 진리의 성령 보혜사 안에 거하자.


(고후 5:2)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고후 5:3)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주해) 율법 아래서 탄식하는 자들의 최대 소망은 진리로 덧입어 거듭나는 것이다. 진리로 덧입는 자는 율법 아래서 벌거벗은 자들이 알 수 없고, 받은 자만이 아는 최고의 아름다운 옷이다.

 

(고후 5:4)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주해) 율법 위에 진리로 덧입는 것이다. 육체의 생명이 다하기까지 각자의 마음에 새긴 율법은 믿음으로 단번에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믿음 안에서 없어져 가는 것이다. 이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죽을 것이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는 생명에 삼킨바 되어야 한다.

 

(고후 5: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주해) 거듭남은 사람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를 이루게 하시기 위해서 보증으로 보혜사를 보내 주시고, 순종하는 자에게 능력을 주셔서 이기게 하신다.


(고후 5:6) 이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에 거할 때(영에 거해야)에는 주와 따로 거하는 줄을 아노니 

(고후 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주해) 육신의 소욕에 거하고자 할 때에는 주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다. 성령의 소욕에 거하고자 할 때에 주님께서 능력으로 함께 하신다. 믿음으로 행함은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믿음이며, 보이는 역사(은사역사)에는 보혜사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다.


(고후 5:8) ○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니라   

(고후 5:9)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주해)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것은 육체의 죽음으로 영혼이 하나님의 나라에 가는 것이기 때문에 바라는 바지만, 이 땅에 있는 동안에 예수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주님을 기쁘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주해) 각자의 믿음에 따라서 행한대로 심판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다.


(고후 5:11) ○ 우리가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을 권하노니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워졌고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워졌기를 바라노라 

(고후 5: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를 인하여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을 대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주해) 진리 아래서의 자랑은 오직 예수 안에 있어야 한다.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상데에게 강요하지 않고, 외모로 자기를 자랑하지 않고, 모든 일에 참고 견디는 것이다. 


(고후 5: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주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미쳐서 사는 것은 자기의 유익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미쳐있는 자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다.


(고후 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주해) 그리스도의 사랑은 십자가의 도 사랑이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님의 죽으심은 아담의 율법 아래 갇혀 있는 모든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보혈의 피 값을 첫 사람 아담에게 지불하시고 속량하신 것이다. 이는 한 사람 예수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이고, 그 안에는 우리들 모두가 함께 함으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다.


(고후 5: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주해)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어 다시 산 자들은 남은 생애를 예수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고후 5: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주해) 다시 사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와 함께 하는 아들들은 자신의 율법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도안에서 진리의 눈으로 봐야 한다. 지금까지는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던 예수님 만을 알고 믿으려 했다면, 앞으로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부활하신 예수님 곧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만나야 한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주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본받아 순종하는 자를 말한다. 이들은 자신의 뜻대로 살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피조물이다. 누구든지 십자가의 도안에서 거듭나서 새 것이 되지 않고서는 천국 백성이 될 수 없다.


(고후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고후 5: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주해) 하나님과 우리들이 하나로 화목 하는 길은 오직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를 믿고 본받는 믿음뿐이다. 이 믿음 안에 있는 자는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주시고 또한 직책을 받은 자이다.


(고후 5:20) ○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주해) 십자가의 도 복음을 믿음으로 받고 따르는 아들들은 그리스도의 사신들이다.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주해) 우리들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어 주신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주신 것이다.(롬5:18...의의 한 행동)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자가 되어야 한다.




6장



(고후 6: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주해) 보혜사와 함께 하는 자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이다. 보혜사께서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시는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아야 한다.


(고후 6: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주해) 구원은 율법의 믿음에서 진리의 믿음으로 바뀔 때에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애굽에서 종노릇하던 백성들이 모세를 통해서 해방 받은 것은 육체의 구원이다. 이들이 여호수아를 통해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될 때에 영적 구원이 이루어진다. 이는 구원의 2단계를 보여주는 예표가 된다.


오늘날에 있어 예수의 이름으로 부름을 받은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먼저 초등학문 곧 율법 아래서 양육을 받다가 다음에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면 아들의 영 보혜사를 마음에 보내 주셔서 하나님의 아들로 택하시는 것이다.(갈4:1-7)


그러나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원의 복음인 십자가의 도를 알지 못하고,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지 못하고 있으니, 아직 율법 아래 갇혀 있음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있다.


삼위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인 보혜사의 역사는 심판의 역사이다. 먼저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믿음으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함으로 자신의 심령에서부터 구원의 확증을 받아야 한다.

 

(고후 6:3) 우리가 이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주해)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진리의 종들을 훼방하지 말아야 한다. 이들은 스스로 훼방을 받지 않기 위해서 먼저 자신부터 복음을 실천하는 자들이다.


(고후 6: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곤난과 

(고후 6:5) 매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과

(주해) 복음으로 말미암는 육의 고난들이다.

 

(고후 6: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주해) 주님을 닮은 거룩한 마음이다.

  

(고후 6: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 

(주해) 진리의 말씀=하나님의 능력=십자가의 도이다.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순종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의의 병기로 쓰신다. 그 외에는 모두가 불의의 병기로 쓰임을 받게 된다. 하나님 앞에 내가 어떠한 병기로 쓰임을 받고 있느냐?는 구원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다. 각자 자신들을 바로 보아야 한다.


(고후 6:8) 영광과 욕됨으로 말미암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말미암으며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고후 6: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는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고후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주해) 십자가의 도안에서 좌우의 역사이다. 율법의 말씀과 진리의 말씀을 분별하고, 말씀 안에서 자신을 바로 보아야 한다.


(고후 6:11) ○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었으니 

(주해) 고린도인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해주고픈 사도 바울의 넓은 마음이다.

 

(고후 6:12)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주해) 너희가 우리 안에서란 바울이 전하고 자랑한 십자가의 도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다.  너희 심령에서 좁아진 것이란 너희 마음에 새겨져 있는 율법 아래서 좁아진 것이다.

 

(고후 6: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주해) 주님의 마음을 닮은 자만이 주님과 같이 넓은 마음을 소유할 수 있다. 원수까지라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다.


(고후 6:14) ○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고후 6: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주해) 하늘의 진리와 땅의 율법은 결코 하나를 이룰 수 없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도록 하신 분은 오직 예수께서 이루어 주셨는데, 바로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에게 능력으로 하나가 되게 하신다.


(고후 6: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주해) 하나님의 성전에는 하나님 곧 주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함께 하실 때에 거룩한 성전이 된다. 거룩한 성전이 된 자는 거룩하신 보혜사께서 주인이다.

 

(고후 6:17)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고후 6: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주해) 율법의 믿음에서 벗어나야 할 때이다. 아들의 영 보혜사로 말미암아 율법에서 벗어난 후에 율법의 종에서 진리의 아들로 다시 낳게 된다.




7장



(고후 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주해) 십자가의 도는 약속의 말씀이다. 약속의 말씀을 믿고 명령으로 받을 때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된다. 입으로는 믿는다고 하면서 순종하지 않게 되면 스스로 속게 되고 더욱 어두움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는 길은 오직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약속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약속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고후 7:2) ○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가 아무에게도 불의를 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주해) 사도 바울을 마음으로 영접함은 바울이 자랑하고 전하는 복음 곧 십자가의 도를 마음에 영접하기 때문이다. 참 사도와 거짓 사도의 차이는 불의를 행하는 것과 해롭게 하는 것과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남의 것을 속여 빼앗는 것이다. 그러나 율법으로 말미암는 사람은 불의를 행하고 남을 해롭게 하고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간교함으로 속여 빼앗는 것이 세상에서의 일들이다. 하나님의 일군으로 일할 자는 결코 이와 같은 일들을 하지 않는다.

 

(고후 7:3) 내가 정죄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로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주해) 바울 사도는 자신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기 때문에, 사람의 율법으로 말미암는 지혜를 의지하지 않고 오직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님의 능력만을 의지하는 진리의 믿음 아래서 말하는 것이다.


함께 죽고 함께 살고자 함은 주님께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님과 함께 죽고자 하는 자는 주님께서 다시 사심같이 다시 살 것을 믿어야 한다.


(고후 7:4) 내가 너희를 향하여 하는 말이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주해)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담대함과 자랑과 위로와 기쁨이 어려움 속에서도 넘쳐야 한다.


(고후 7:5) ○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치 못하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라

(고후 7:6) 그러나 비천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의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고후 7:7) 저의 온 것뿐 아니요 오직 저가 너희에게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고함으로 나로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고후 7:8)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고후 7: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주해) 하나님의 뜻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십자가의 도를 믿고 본받아 순종하는데서 나오는 근심이다. 이는 믿음의 선한 싸움으로 옛 구습을 버리고 새 사람으로 다시 고침을 받는 것으로 회개의 완성이다. 그러나 세상 근심은 율법 아래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자 하는 근심이기 때문에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된다.


(고후 7: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저 일에 대하여 일절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주해)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함은 열심을 통해서 우리를 깨끗케 하려 함이다.


(고후 7:12)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다 

(주해) 복음을 위한 열심 곧 자신을 위한 것이다.


(고후 7:13) 이로 인하여 우리가 위로를 받았고 우리의 받은 위로 위에 디도의 기쁨으로 우리가 더욱 많이 기뻐함은 그의 마음이 너희 무리를 인하여 안심함을 얻었음이니라   

(고후 7:14) 내가 그에게 너희를 위하여 자랑한 것이 있더라도 부끄럽지 아니하니 우리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다 참된 것 같이 디도 앞에서 우리의 자랑한 것도 참되게 되었도다  

(주해)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이루기 위한 근심은 참된 것이다.


(고후 7:15) 저가 너희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떪으로 자기를 영접하여 순종한 것을 생각하고 너희를 향하여 그의 심정이 더욱 깊었으니 

(고후 7:16) 내가 너희를 인하여 범사에 담대한 고로 기뻐하노라

(주해)  (고후 7:2-4)의 말씀 참고





8장



(고후 8:1)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고후 8:2)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고후 8:3)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고후 8:4)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고후 8:5) 우리의 바라던 것 뿐 아니라 저희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 뜻을 좇아 우리에게 주었도다 

(고후 8:6) 이러므로 우리가 디도를 권하여 너희 가운데서 시작하였은즉 이 은혜를 그대로 성취케 하라 하였노라 

(고후 8:7) 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고후 8:8) 내가 명령으로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다른 이들의 간절함을 가지고 너희의 사랑의 진실함을 증명코자 함이로라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주해) 우리를 위해서 낮아지시고 가난하게 되시고 죽으시기까지 하심은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하늘에 것을 부효케 하려 하심이다.


(고후 8:10) 이 일에 내가 뜻만 보이노니 이것은 너희에게 유익함이라 너희가 일년 전에 행하기를 먼저 시작할 뿐 아니라 원하기도 하였은즉 

(고후 8:11) 이제는 행하기를 성취할지니 마음에 원하던 것과 같이 성취하되 있는 대로 하라 

(주해) 받은바 은혜 가운데서 믿고 행하는 자가 되어야...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자들


(고후 8:12)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  

(고후 8:13) 이는 다른 사람들은 평안하게 하고 너희는 곤고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평균케 하려 함이니

(주해) 모든 자에게 공평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뜻을 좇음이다.


(고후 8:14) 이제 너희의 유여한 것으로 저희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저희 유여한 것으로 너희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평균하게 하려 함이라  

(고후 8:15) 기록한 것 같이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 

(주해) 서로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기인하는 이웃 사랑의 실천이다.


(고후 8:16) ○ 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후 8:17) 저가 권함을 받고 더욱 간절함으로 자원하여 너희에게 나아갔고 

(고후 8:18) 또 저와 함께 한 형제를 보내었으니 이 사람은 복음으로서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 

(고후 8:19) 이뿐 아니라 저는 동일한 주의 영광과 우리의 원을 나타내기 위하여 여러 교회의 택함을 입어 우리의 맡은 은혜의 일로 우리와 동행하는 자라 

(고후 8:20) 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로 인하여 아무도 우리를 훼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고후 8:21)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만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고후 8:22) 또 저희와 함께 우리의 한 형제를 보내었노니 우리가 여러 가지 일에 그 간절한 것을 여러 번 시험하였거니와 이제 저가 너희를 크게 믿은 고로 더욱 간절하니라 

(고후 8:23)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무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주해) 복음 안에서 하나된 형제 디도에 대한 바울의 믿음과 신뢰를 볼 수 있다.

 

(고후 8:24) 그러므로 너희는 여러 교회 앞에서 너희의 사랑과 너희를 대한 우리 자랑의 증거를 저희에게 보이라  

(주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빛으로 나타내야 한다.




9장



(고후 9:1) 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고후 9:2) 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년 전부터 예비하였다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격동시켰느니라 

(고후 9:3) 그런데 이 형제들을 보낸 것은 이 일에 너희를 위한 우리의 자랑이 헛되지 않고 내 말한 것 같이 준비하게 하려 함이라  

(고후 9:4) 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의 준비치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고후 9:5) 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고후 9:6) ○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주해) 많은 달란트를 은혜로 받은 자는 많이 거두고, 적게 받은 자는 적게 받음이다.


(고후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주해) 우리를 향한 주님의 모든 역사는 강요가 아닌, 은혜를 받은 바에 따라서 기쁨으로 순종하고 봉사하고 충성하고 헌신하는 것이다.


(고후 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주해) 모든 착한 일은 죽은 자를 살리는 역사


(고후 9:9) 기록한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주해) 심령이 가난한 자들


(고후 9: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주해) 마음 심령 땅에 심어야 하고, 씨는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보혜사) 말씀을 믿음으로 마음에 기록함이다.(히8:10-11) 먹을 양식은 십자가의 도를 믿고 행해야 함을 전하는 것이다. (요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고후 9:11) 너희가 모든 일에 부요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저희로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고후 9: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 

(주해)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드리는 자에게 넘치게 축복하신다.


(고후 9: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저희와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고후 9:14) 또 저희가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의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를 인하여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고후 9: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0장



(고후 10:1) 너희를 대하여 대면하면 겸비하고 떠나 있으면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고후 10:2) 또한 우리를 육체대로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을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려는 것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고후 10:3)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주해) 율법의 외식 신앙을 하는 자들은 육신의 소욕을 좇아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싸움을 하지만, 바울은 자신의 이 세상 모든 유익한 것은 배설물같이 여기고 오직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믿음으로 싸워 승리하는 것이다.

  

(고후 10: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주해) 우리의 싸움이 육신의 생각 곧 율법으로 말미암는 육신적 싸움이면 결국은 승패에 관계없이 멸망이다. 오직 견고한 진인 율법을 파하는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의 도뿐이다. 이는 이 세상을 이기신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기 때문이다.


(고후 10: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주해) 

1) 모든 이론을 파하며....율법의 지혜로 말미암는 사람의 논리적 사고에서 비롯되는 세상 지혜들을 파해야 한다.

2)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하나님 아는 지식인 십자가의 도를 대적하여 율법 아래서 스스로 높아진 것들을 모두 파해야 한다.

3)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마음에 새겨진 율법에서 비롯되는 세상의 지혜들은 버려야 할 것들이다.

4)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하나님을 대적하는 위의 모든 것들은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순종하여 온전히 복종이 되어야 한다.


(고후 10:6)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주해) 복종이 온전히 될 때는 눅(9:23)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이와 같은 다짐과 믿음이 마음 중심에 있고 순종하는 아들들이다. 이들의 수가 차면 불순종하는 자들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음은 바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아 십자가의 도안에서 역사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고후 10: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주해) 율법으로 말미암는 사람은 외모를 보고, 진리의 아들들은 마음 중심에 주님의 보혈의 피 공로인 십자가의 도 곧 그리스도가 있는 지를 본다.


(고후 10: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파하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주해) 주께서 주신 권세는 생명의 권세로서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권세로서, 이는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믿음을 굳게 세우는 것이다. 육신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원한 영생의 복을 받는 길임을 알아야 한다.


(고후 10: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같이 생각지 않게 함이니 

(고후 10:10) 저희 말이 그 편지들은 중하고 힘이 있으나 그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말이 시원치 않다 하니 

(주해) 사도 바울을 통한 복음이 중하고 힘이 있으나, 바울을 직접 대할 때에는 오히려 약하고 말이 시원치 않음은 바울 자신도 복음 안에서 살기 때문이다. 바울이 약하고 말이 시원치 않음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포기한 죽으심을 본받는 삶 자체이며, 자기의 의를 내 세우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이 보기에는 자기의 의를 내세우고 자랑할 때에는 힘이 있는 것이다.


(고후 10: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자가 어떠한 자이면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자도 그와 같은 자인줄 알라

(주해) 떠나 있을 때에 편지를 통해서 한 말과 함께 있을 때의 삶이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는 약속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믿는 믿음과 행함이 하나가 되어 온전한 믿음의 소유자들이다.

 

(고후 10:12) 우리가 어떤 자기를 칭찬하는 자로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저희가 자기로서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서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주해) 율법으로 말미암는 자기의 생각으로 자기를 헤아리고 비교하고 판단하는 것은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를 칭찬하고 자랑하게 된다. 이런 것은 사람의 지혜로 말미암는 것이지 하나님의 지혜가 아니다.


(고후 10:13) 그러나 우리는 분량 밖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량으로 나눠주신 그 분량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주해)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분량이 무엇인가? 이는 세상에 태어날 때에 주어지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세상의 지혜와 능력을 말함이 아니고,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밝혀 주신 하나님의 지혜요 능력인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안에서 지혜와 능력을 말한다. 우리에게 밝혀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곧 그 분량의 한계를 따라서 기뻐하고 자랑하고 헤아리고 비교하고 판단해야 한다. 십자가의 도를 벗어난 모든 것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사람의 생각이다.


(고후 10:14)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주해) 그리스도의 복음은 십자가의 도 곧 천국 복음이다.


(고후 10: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량 밖의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더 할수록 우리의 한계를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위대하여지기를 바라노라 

(고후 10:16) 이는 남의 한계 안에 예비한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경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고후 10: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주해) 주 안에서의 자랑은 오직 십자가의 도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고후 10: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주해)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조금도 자기를 자랑하고 내세우지 않고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자이다.




11장



(고후 11:1) 원컨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컨대 나를 용납하라 

(고후 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고후 11:3)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주해) 우선 뱀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말씀의 뜻을 알 수 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자연계의 모든 것을 들어서 비유로 말씀해 주셨는데, 뱀은 무엇을 뜻하는가?


자연계의 뱀에게는 간교함과 사람을 미혹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없다. 간계와 지혜와 능력은 오직 선악을 분별하는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선과 악의 두 마음이 항상 마음 안에서 교차하고 있음은 마음에 새긴 율법(롬2;15)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뱀은 율법의 마음을 가진 속  사람이며, 이와는 육체를 뜻한다. 속사람(율법의 마음)이 육체를 부리게 되는데, 율법에도 선이 있기 때문에 갈등이 있고, 선을 좇고자 하는 마음을 마음에 악(롬7:24에 두 법)이 세상의 것(선악과)을 가지고 미혹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미혹의 역사가 자신의 인격 속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를 바로 이해하는 길은 먼저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의 사람에 대한 지식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미혹의 역사처럼, 그리스도를 믿고 따른다고 하면서 다시금 부패할까 염려하는 바울의 마음이다.


(고후 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주해) 주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완성하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떠난 것들은 천국 복음이 아니다. 아무리 예수의 이름으로 외칠지라도 사단의 미혹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에게 잘도 미혹을 받는 것은 이 세상의 물질 명예 권세를 가지고 복을 외치기 때문이다. 영혼이 구원을 받는 내세보다도 우선 현실에서 필요한 물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입술로는 예수를 찬송하고 영광을 말하나 실상은 마귀의 종노릇(마4:1-11)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의 이름으로 이 세상의 것을 가지고 전하는 자들은 천국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다. 

   

(고후 11:5) 내가 지극히 큰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 생각하노라 

(고후 11:6) 내가 비록 말에는 졸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을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모든 일로 너희에게 나타내었노라 

(주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십자가의 도안에서 벗어나면, 이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사람의 생각에 갇혀 있는 것이다.


(고후 11:7)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 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주해) 사람은 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서 가치 기준을 정하려 하지만, 하나님의 복음은 그렇지 않고, 오직 십자가의 도가 판단 기준이다. 이는 값없이 거져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다.


(고후 11:8) 내가 너희를 섬기기 위하여 다른 여러 교회에서 요를 받은 것이 탈취한 것이라 

(고후 11:9) 또 내가 너희에게 있어 용도가 부족하되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함은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이 나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라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조심하였거니와 또 조심하리라

(주해) 믿음이 적은 자들은 율법 아래서 모든 것을 판단하기 때문에, 그들이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기위해서 스스로 조심했고 조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고후 11:10)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속에 있으니 아가야 지방에서 나의 이 자랑이 막히지 아니하리라 

(고후 11:11) 어떠한 연고뇨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아니함이냐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고후 11:12) 내가 하는 것을 또 하리니 기회를 찾는 자들의 그 기회를 끊어 저희로 하여금 그 자랑하는 일에 대하여 우리와 같이 되게 하려 함이로라 



(고후 11:13)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고후 11:14)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고후 11:15)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주해) 사단의 일군들이 그리스도의 일군을 가장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기 때문에 말씀의 분별이 있어야 한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분별하여 보면...

1) 참 하나님과 여호와를 분별하지 못하는 자들

2) 은사역사를 보혜사의 역사로 전하고 가르치는 자들

3) 세상의 물질 명예 권세를 예수께서 주시는 것으로 전하는 자들

4)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전하지 않는 자들

5) 십자가의 도를 믿으면서도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지 않는 자들과 그렇게 가르치는 자들


이와 같은 자들은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복음을 말한다할지라도 결국은 율법 아래 갇혀서 사단의 일을 하게 된다. 그 원인은 예수를 시인하고 믿는다 할지라도 죽으심을 본받는 순종의 믿음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후 11:16) ○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나로 조금 자랑하게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고후 11:17)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고후 11:18) 여러 사람이 육체를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고후 11:19)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고후 11:20) 누가 너희로 종을 삼거나 잡아 먹거나 사로잡거나 자고하다 하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고후 11:21) 우리가 약한 것 같이 내가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고후 11:22) 저희가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아브라함의 씨냐 나도 그러하며 

(고후 11:23)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뻔 하였으니 

(고후 11: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았으며 

(고후 11:25) 세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번 파선하는데 일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고후 11:26)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고후 11: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고후 11: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고후 11: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하지 않더냐  (고후 11:30)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고후 11:31)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나의 거짓말 아니하는 줄을 아시느니라 

(주해) 주님의 복음의 역사는 약한데서 시작하는 것이다. 내가 강할 때에는 절대로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율법의 내가 약해지고 없어진 만큼 주님의 역사는 더욱 강하게 역사된다. 이는 모든 것에 나를 비우고 주님의 능력에 맡길 때에 보혜사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고후 11:32) 다메섹에서 아레다왕의 방백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킬새  

(고후 11:33) 내가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 났노라 




12장



(고후 12: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고후 12: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 사년 전에 그가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고후 12: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주해) 바울에게 주신 환상과 계시로서, 이는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서 계시하신 것이다.

 

(고후 12: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주해) 천국의 비밀은 사람의 지혜로는 깨달아 알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율법)과 하나님의 생각(진리)은 정반대에 있기 때문에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다. 율법으로 말미암는 사람의 생각은 결코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롬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롬 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고후 12: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치 아니하리라 

(주해) 내 뜻대로 강하게 역사하고자 할 때에 결코 주님은 함께 하시지 않는다.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고자 하는 자에게 보혜사께서 능력으로 함께 하신다. (고후 12:9-10)


(고후 12: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 두노라 

(주해) 진실하신 예수님의 참 말을 해도, 율법 안에서 듣기 때문에 알아듣지 못하고 깨달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주님께서 약속하신 보혜사를 마음에 보내 주셔서 영안을 열어 주시고 듣게 하시고 보게 하셔서 그 때서야 알게 되는 것이다.


바울은 초대교회에 있어 참을 말하여도 그들이 알아듣지 못하고 오히려 오해를 할까봐 그만둔 것이다.


(고후 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주해)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신 것은 내 마음의 율법이다.


(고후 12:8)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주해)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의 정체를 밝혀 주심으로 죄의 기원을 알게 되고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 떠나가기를 원하지만,


(고후 12: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주해) 율법으로 말미암아 죄를 깨달아 알고, 선악을 분별해서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잡이(몽학선생)인 것이다. 또한 내가 져야할 십자가가 내 마음에 새긴 율법임을 깨달아 알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는 자 곧 나는 약해지고 주님의 능력에 의지하고 순종해야 한다. 나는 약해지고 내 안에 보혜사께서 강하게 역사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고후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주해) 복음으로 말미암는 능욕과 핍박과 궁핍과 곤란 가운데서도 참고 기뻐함은 보혜사께서 함께 하시고 능히 이기게 하시기 때문이다.


(고후 12:11) ○ 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내가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니나 지극히 큰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 

(고후 12:12) 사도의 표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주해) 사도의 표는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로서, 십자가의 도안에서 모든 것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받음이다.


(고후 12:13) 내 자신이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한 일 밖에 다른 교회보다 부족하게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너희는 나의 이 공평치 못한 것을 용서하라


   

(고후 12:14) ○ 보라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기를 예비하였으나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리라 나의 구하는 것은 너희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어린 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이에 부모가 어린 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 

(주해) 주님의 마음은 우리들의 재물이 아니요 오직 각자의 마음 중심을 보시는 것이다.


(고후 12:15)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함으로 재물을 허비하고 또 내 자신까지 허비하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덜 사랑을 받겠느냐 

(주해) 복음을 위해서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헌신하고 충성하는 바울의 신앙


(고후 12:16) 하여간 어떤 이의 말이 내가 너희에게 짐을 지우지는 아니하였을지라도 공교한 자가 되어 궤계로 너희를 취하였다 하니 

(주해) 율법과 진리에 대한 분별이 십자가의 도안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누구든지 율법 아래서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속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비밀 곧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아야 속지 않게 된다.  (골 2:2)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골 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골 2: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공교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고후 12:17) 내가 너희에게 보낸 자 중에 누구로 너희의 이를 취하더냐 

(고후 12:18) 내가 디도를 권하고 함께 한 형제를 보내었으니 디도가 너희의 이를 취하더냐 우리가 동일한 성령으로 행하지 아니하더냐 동일한 보조로 하지 아니하더냐 

(주해) 예수의 이름으로 물질 명예 권세를 향하여 달려가는 자들과 가르치는 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자들이 아니다.(마7:21-23)


(고후 12:19) ○ 이 때까지 우리가 우리를 너희에게 변명하는 줄로 생각하는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주해)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함과 같은 것이다.


(고후 12:20) 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나의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의 원치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또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중상함과 수군수군하는 것과 거만함과 어지러운 것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주해) 육체의 일만을 위한 자들이 될까 염려하는 바울의 마음이다. 성령의 열매는 사람의 지헤와 능력으로 이루는 것이 아니라, 오직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순종할 때에 맺어지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육체의 열매만을 맺게 된다.

   (갈 5: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갈 5: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갈 5: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갈 5: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고후 12:21) 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치 아니함을 인하여 근심할까 두려워하노라 

(주해)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는 바울을 무시하고, 또한 지은 죄들을 회개치 않음으로 염려 근심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는 바울이 말씀을 전해주고 그들을 향한 간절한 마음이다.




13장



(고후 13:1) 내가 이제 세번째 너희에게 갈터이니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하리라 

(고후 13:2)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지금 떠나 있으나 두번째 대면하였을 때와 같이 전에 죄 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주해) 빛의 말씀으로 어두움을 들어내어 심판하심이다.


(고후 13:3)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저가 너희를 향하여 약하지 않고 도리어 너희 안에서 강하시니라

(주해)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십자가의 도는 세상에서는 미련하고 약한 것이나, 믿는 우리들의 심령 안에서 강하게 역사하신다.

 

(고후 13: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주해) 그리스도 안에서 약한 자에게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다시 사는 길이 있다.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은 육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율법 아래서 죽어 있는 영혼이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다시 사는 것이다.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주해) 자신이 믿음에 있는가? 아닌가?를 알 수 있는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 곧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했느냐 안 했느냐 그리고 순종하느냐? 가 기준이다. 아들의 영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지 않은 자는 아직 율법 아래 믿음을 세운 자이다. 또한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 없고, 알지 못하는 자가 하나님을 바로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고후 13:6) 우리가 버리운 자 되지 아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 

(고후 13:7) 우리가 하나님께서 너희로 악을 조금도 행치 않게 하시기를 구하노니 이는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는 버리운 자 같을지라도 너희로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주해) 오직 선을 행함은 보혜사와 함께 하고 순종하는 믿음에서 나온다. 육의 율법적 관점에서 보면 진리의 길을 가는 자들은 버리운 자와 같을 것이다. 어느 편에서 볼 것인가가 중요하다. 율법의 사람 편에서가 아니라, 진리의 하나님 편에서 보고 듣고 알아야 한다. 하나님 편에서라 함은 오직 십자가의 도안에서 분별을 말한다.


(고후 13:8) 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고후 13: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의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의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주해)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순종함은 나의 약해지는 길이다. 나는 약해지나 주님의 능력은 강하게 역사 하신다. 죽고 자(약함)하는 자는 살고(강함), 살고자 하는 자는 죽으리라와 같은 것이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온전한 믿음을 받아야 한다.

  

(고후 13:10) 이를 인하여 내가 떠나 있을 때에 이렇게 쓰는 것은 대면할 때에 주께서 너희를 파하려 하지 않고 세우려 하여 내게 주신 그 권세를 따라 엄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주해) 믿음과 행함이 하나가 되어 온전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고후 13:11) ○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주해) 입술로만 신앙하는 것이 아니라, 각인의 마음에 주님의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이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는 자에게 가능한 것이다.(요14:16,26)


(고후 13:12)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고후 13:13)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