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팎으로 된 말씀은 율법의 말씀과 진리의 말씀이다

 


                    안팎으로 된 말씀(계5;1-5)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바른 신앙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형제들이 말하기를 성경의 말씀을 열심히 보고 애쓰면 알게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겠느냐? 는 생각을 막연히 하고 있다.


누구든지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의 비밀이 열려져 있는 것이 아니다. 성경의 66권 안에 비밀의 말씀 곧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가 감추어져 있는 것이다. 이 비밀의 말씀을 가르쳐 줄 수 있는 분은 비밀을 감추어 두신 하나님 곧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서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을 말씀하며, 보혜사를 영접할 것을 교훈하고 있다.(요14:16,26) 그래서 주님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을 먼저 성령이 임하기를 말씀하고 있지 않은가! (눅11:13)


보혜사께서 십자가의 도 안에서 밝혀 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성경의 말씀을 보면---


# 창(1:8)에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계(21:1)에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궁창의 하늘과 새 하늘과 상응이 되며, 새 하늘은 궁창의 하늘이 아니고 어두움의 권세 잡은 참 사단을 멸하신 후의 영적 새 하늘이다.


# 창(1:10)에 “하나님이 뭍(육지)을 땅이라”

히(6:7)에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와 마(13:8)에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고” 육지의 땅과 심령 땅이 서로 상응된다.


# 창(1:10)에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계(4:6)에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와 계(20:13)에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를 내어 주고“ 는 서로가 상응되며, 이 두 바다는 생명의 바다와 사망의 바다이고 자연계의 바다가 아니다.


# 창(1:12)에 “ 맺는 채소와--”와

렘(2;21)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과 마(13:3) “--씨를 뿌리러 나가서--” 창(4:24)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고” 한 씨와 상응이 된다.


# 창(1:12)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마(7:17) “이와같이 좋은 나무 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와 계(2:7)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실과를 주어 먹게 하리라” 생명나무는 주님을 상징한다.


# 창(1:16)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의 빛과

마(17:2) “저희 앞에 변형 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계(1:16)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해는 주님을 상징한다.


# 창(1:24)에 “땅이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행(10:10-16)(행11:6) “땅의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과 상응된다. 고넬료와 이방인들을 들짐승으로 보여 준 것이다. 딛(1:12)에는 거짓 선지자들을 짐승으로 보여준다.


# 창(1:26)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한 하나님의 형상은 첫 아담의 내성으로 주신 인간생명의 빛의 말씀인 율법의 빛이다.

그러나 요일(2:8) “참 빛이 벌써 비취임이라” 과 요(1:4)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는 생명의 빛과 인간 생명 자체의 빛과 상호 대조를 이룬다.


하나님의 말씀이 안팍으로 되어 있음은 육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바로 분별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인 것이지만, 육적인 이 세상의 사물들을 통해서 비밀의 말씀을 감추어 두셨기 때문에 안팎으로 된 상응의 원리를 알지 못하면 인간의 지혜로 성경을 알려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된다. 십자가의 도는 율법과 진리 곧 땅에 법과 하늘에 법을 분별시켜 주신다.


안팎은 책장의 안과 밖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말씀의 내적인 진리의 말씀과 외적인 율법의 말씀을 뜻하는 것으로, 십자가의 도 안에서 바로 분별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바로 알자.(계11:1-2, 벧후1:19참조)

 

 

십자가의 도는 안과 밖의 말씀인 좌우의 날선 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