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종(갈1:5-10)


 

바울 사도는 롬(10:17)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리스도의 종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는 자를 말한다. 예수를 믿는 믿음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말씀으로 알고 믿는데 있다. 그러나 문제는 자신이 어떠한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은혜를 받고 있는지를 바로 알지 못하는데 있다.


그리스도의 종은 그리스도가 어떠한 말씀인가를 바로 전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옛날이나 오늘이나 언제든지 변함없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시고 은혜를 입혀 주신다.


우리를 불러 주시고 택해 주신 것도 그리스도 안에서 택해 주신 것이다. 그리스도란 무엇인가?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이며 하나님의 지혜며 전능하신 능력의 말씀이다.(골2;2,고전1:24)


그리스도의 종은 하나님의 비밀을 맏은 자이고, 전능하신 능력을 입은 자로서, 오직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좋게 하는 자이다. 그리스도의 종인 바울 사도의 고백은 결코 사람을 기쁘게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현실은 어떠한가? 사람이 좋아하는 설교, 육신이 즐거운 설교를 하지 않으면 부흥이 되지 않는다는 말은 누구의 말인가? 그들은 전능하신 예수를 믿는 자들인가? 우리들이 은혜를 입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망각하지 말자.


모든 자들이 육신에 속해서 육에 속한 물질 명예 권세에 대해서는 빨리 받아들이나,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해서는 더디 받아들인다. 성경 말씀 안에서의 복음이란 무엇인가? 복음이란 구원에 이르는 복된 새미한 주님의 음성이다. 이는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구원의 기쁜 소식 곧 십자가의 도안에서의 음성이다. 주님의 음성은 십자가의 도안에서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오라는 음성이다. 이는 십자가의 도를 본 받는 사랑의 음성이다.


천국 복음은 오직 십자가의 도 이외에는 없다. 그러나 다른 복음이 있음은 하늘에 것이 아니라, 땅에 속한 것을 가지고 하늘에 속한 것처럼 가르치고 전하는 자들의 교훈을 말한다. 천국 복음은 오직 진리의 성령 보혜사의 역사로서 보이는 예언 방언 신유등의 역사가 아니다. 천국의 복이 되는 보혜사의 새미한 음성은 마음에 보혜사를 영접한 자들에게만 들려주시는 계시의 음성이다.


복음이란? 사람의 지혜나 능력으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께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시는 구원의 기쁜 소식으로서, 이는 창세 전에 감추어 두셨던 비밀의 말씀 곧 그리스도(십자가의 도)이다.(엡1:3-4,13)


복음은 오직 십자가의 도 하나이지만, 십자가의 도를 알지 못하여 세상의 교훈(율법)을 전하므로 때를 따라서 복음을 양산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루어 주신 구원의 복음(십자가의 도) 이외의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으리라. 저주가 무엇이고, 누가 저주를 받는지?를 알지 못하는 자들! 그들은 율법 아래 거하는 자들이다. 저주는 율법 안에서 나오고, 율법 안에 거하는 자들은 실상 율법을 알지 못한다. 이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한다고 하면서도, 구원의 기쁜 소식을 알지 못해서, 시작과는 달리 결과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열매를 맺게 된다. 이들은 아무리 예수의 이름을 부를지라도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들이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들은 아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다.


세상이 왜 악해지는가? 하나님의 백성들의 심령이 세상 욕심으로 가득하고 강팍한 것을 보는가?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천국 복음이 아닌 세상의 것으로 복음인체 전하는 말씀으로 인해서 각인의 심령과 교회와 교계가 세속화하고 바벨화 되고 있는 것이다.


재물을 섬기는 것과 하나님과 재물을 겸해서 섬기는 것은 결코 하나님을 좋게 기쁘게 할 수 없다.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아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기쁘게 하라!   사람의 마음이 아닌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가 그리스도의 종이다. 


십자가의 도는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그리스도의 종은 세상의 물질 명예 권세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 곧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여 반석 위에 믿음을 세우도록 하는데 그리스도의 종의 사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