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하게 하는 직책은 십자가의 도를 받은 자들의 특권

 

 

                   화목의 말씀(고후5:15-19)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자들의 구세주가 되시고, 우리들 각 가정의 주인으로서,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역사하셔서 영원한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각 심령에 그리고 각 가정에서 화목의 역사를 이루심은 우리들 스스로는 이루어 질 수 없다. 이는 율법의 인격으로 지음을 받은 사람의 지혜로는 분쟁과 진노만을 이루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은 우리들을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여, 하나님과 우리들의 관계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10:34)에,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하셨는데, 이는 검 곧 좌우의 날선 검을 받지 않고는 화평의 역사를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먼저 십자가의 도 곧 좌우의 날선 검으로 우리들의 심령에서(눅2:35) 화평을 이루지 못하도록 하는 어두움 곧 원수의 세력들을 들어내어 심판하여 주시고 난 후에 화평을 이루어 주신다.


진정한 화평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 안에서 분쟁케 하는 세력이 무엇인가?를 바로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밝혀 주심은 예수께서 성육신의 몸으로 아담 안에 오셔서 죽어 주시므로 사망의 세력을 가진 자가 누구인가?를 밝혀 주신 것이다. 사망의 세력을 가진 첫 사람 아담은 단번에 예수의 보혈의 피를 받고, 사망의 세력 가운데서 떨며 두려움 가운데 있는 우리들을 속량하신 것이다. 지금까지는 사망의 세력을 가진 자가 막연히 마귀라고 알고 있으나, 교리에서 말하는 마귀는 천사가 타락한 마귀임으로, 그 마귀의 실체를 성경의 말씀으로 규명이 되지를 않았다. 그러나 이제 십자가의 도안에서 죄와 사망의 권세가 율법 안에서 기인함을 밝혀 주시므로, 율법의 주관자가 바로 참 마귀요, 곧 첫 사람 아담임이 들어 난 것이다.


모든 분쟁과 진노의 근원이 첫 사람 아담 안에서 비롯되며, 아담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죄와 사망의 역사가 이루어짐을 알게 된다. 그로  인해서 사람의 생각과 뜻으로는 결코 화목을 이룰 수 없는 것이다.


화목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함께 꾸며 가는 것으로서, 예수님은 중보적 사명으로 하나님과 우리들의 화목을 그리스도(십자가의 도) 안에서 이루어 주신다. 누구든지 육신적인 소욕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 함께 거할 때에 진정한 화목을 이룰 수 있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도로서 하나님의 지혜요 능력이다.(고전1:18, 24) 십자가의 도를 마음에 믿음으로 기록한 자들은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설정하고, 또한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받은 것이다.(18절)


우리들은 하나님이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 안에 계심을 알아야 한다.(19절) 아는 자는 보는 자요, 보는 자(영을 분별)는 화평을 깨는 자에게서 벗어 날 수 있으리라!


먼저는 각자의 심령에 보혜사를 영접하여, 각자의 마음에 화목의 십자가가 이루어져야 하고, 다음은 가정에 또한 이 사회에 화평의 역사가 이루어 지리라!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화목의 말씀이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로  말미암아 십자가의 도로 들어나고, 우리들은 십자가의 도를 본 받는 믿음으로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받은 자들로서 온전히 구별되이 살아야 한다.


한 가정의 화목은 부부간에 그리고 부모와 자식간에 형제들 간에 있어 십자가의 도 안에서 마음과 뜻이 하나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며 신뢰하며 상대를 존중하며 귀히 여기는 진실한 마음에 있다.


서로가 서로를 시기 질투 원망 불평 불만하고 원수(마10:36)가 되어 있던 관계가 이제는 내가 먼저 십자가의 도(죄우의 날선 검) 안에 들어가 화목의 역사를 이루는 자들이 되자. 내 안에 자아를 바로 알지 못하면 결코 나를 부인할 수 없으며,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의 평안의 역사를 이루지 못한다.

 

십자가의 도 곧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로 말미암아 생각을 바꾸자!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화목한 마음과 가정의 평화가 함께 하리라!

 

 

하나님은 오직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안에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