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떡을 먹어야 눈이 밝아지고--예수를 바로 알게됨

 

 

                 구운 생선과 증인들(눅24:36-49)


 

30-31절에, “저희와 함께 음식을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그 인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다시 사신 예수님을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분이시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함으로 성경의 말씀을 가지고 은혜의 떡을 떼는 자리에서는 보혜사께서 영안을 열어 보여 주시므로 예수님을 만나고 보게 되는 것이다.


떡을 먹고 난 후에 눈이 밝아져 성경의 말씀을 풀어 알게 해주신 분을 알게 됨은, 진리의 말씀 곧 생명의 떡을 먹고 난 후(믿음으로 십자가의 도를 마음에 영접한 후)에 영안이 열려서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신가?를 바로 알게 된다.


믿는 자들에게 있어 영안이 열리지 않으면, 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만을 생각하고 말하게 된다.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역사하신 복음의 사역을 우리들이 본 받음은 중요하지만, 이제는 다시 사신 예수님 곧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우리들 각자의 심령에 예수님께서 계셔서 영혼이 구원받을 수 있는 영적인 믿음의 일에서야 할 때이다.


36-37절)에,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니,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평강(평안)을 주신다. 그러나 이 평안은 심령에 은혜를 입어 이루어지는 것이고, 진리를 핍박하는 자들로 인한 육신은 고통과 두려움이 있게 되지만,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이기게 하신다.


우리들은 모든 일에 있어 육신의 소욕 가운데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도 말씀 곧 영적인 말씀 안에서 보아야 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는 십자가의 도 곧 영의 말씀 안에서 보고 생각해야 함을 말씀한다.


예수님은 누구와 무슨 음식을 먹으시는가?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를 영접한 자들과 은혜의 떡을 함께 나누신다. 마음의 문을 열음은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의 도안에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겠다는 각오와 결단의 중심에 능력으로 함께 하신다.


우리들은 십자가의 도안에서 생명의 떡을 먹지만, 예수님은 구운 생선을 드신다. 생선(물고기)은 신자를 뜻하며, 베드로는 고기를 낚는 어부로서 하나님의 종인 것이다. 예수님께서 드시는 생선은 불에 구슬려서 먹으심은, 사단의 불 가운데서 연단 받은 믿음의 사람을 아들로 택하셔서, 복음의 선한 일군으로 삼으시고--그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신다.(슥3:1-5)


우리들이 먹는 생명의 음식은 고난과 핍박을 받으시고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 곧 진리의 말씀 안에서 먹는 것(주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은 것)이고, 예수님께서 잡수시는 음식은--받은 사랑을 실천하는 자들 곧 십자가의 도를 본 받는 믿음에 있는 자들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심이다.(이웃들에게 사랑을 나타내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먹는 다는 것은 믿음 안에서 받으심을 뜻한다.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만민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함이 진리의 말씀을 먹는 것이다.   그리고 십자가의 도를 본 받아 행함이 보혈의 피로 이루신 사랑을 이루는 것 곧 마시는 것이다.


말구유에 나신 예수님은 우리들을 비유한 말이 먹어야 함을 뜻한다. 예수를 마음속에 영접함은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영접하는 것이고, 십자가의 도를 믿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우리들의 영안이 열려서 육신적인 것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가는 자가 아니라, 보혜사로 말미암아 영적인 것으로 십자가의 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천국의 역사가 이루어짐을 알고 보고 깨달아 순종하여 체험하고 모든 족속에게 전하는 증인들이 되자!

 

 

먹는 것은 마음에 받는 것, 마시는 것은 본 받아 행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