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성탄의 기쁨은 약속의 아들 보혜사를 영접한 자에게

 

     

                    성탄의 기쁨(눅1:26-35)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죄 가운데 있는 만백성들의 구세주로 오셨기에 찬양과 영광을 세세토록 받으실 만하다. 그러나 이 천년 전에 모습은 오히려 아기 예수를 죽이려 했고,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로부터 저주의 대상이 되었다. 그로 인한 고난과 핍박의 연속이었고 비방 받는 표적이 되었다.


이와 같이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로부터 비방의 표적이 되는 예수를 잉태한 마리아!-- 그에게 천사는 은혜를 받은 자라 했는데, 어느 누가 은혜를 받을 수 있는가?


눅(1:48)에 마리아는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 보셨음이라” 하셨는데, 이는 겸손한 말이지만, 별로 특별한 것이 없는 한 시골 처녀에 불과한 마리아--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마리아와 같은 순결한 처녀의 심령에 은혜를 입혀 주신다.


예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신 곧 영(그리스도의 말씀=십자가의 도)이 성육신 되어 오셔서,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는 분이시지만, 하나님의 뜻은 사랑(십자가의 도)이어서 오래 참고 온유하고 겸손한 마리아를 통해서 역사 하신다.


예수께서는 당시의 왕족이나 귀족의 여인의 몸을 통해서 오시지를 않고, 마리아와 같은 비천한 처녀의 몸을 빌어 오심은, 이 시대에도 세상 것으로 부효한 심령에는 예수께서 역사를 하시지 않고 오직 심령이 세상의 것에 가난한 자에게 은혜를 입혀 주신다.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고전(1:27-29)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세상 것에는 미련하고 약한 자들을 택하사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심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하나님의 뜻이다.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아는 것은 많은 자가 알 수 있지만,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하나님의 뜻을 행(行)하는 자(마7:22)는 많지 않다. 이는 모두가 세상의 것에 취해서 자기의 육신의 소욕을 좇아 살고자하는 육신적인 물질적인 정욕적인 탐심에서 비롯된다.


예수님은 비천한 죄인의 몸에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보내 주시고 천국의 은혜를 입혀 주신다. 누가 죄인된 자신의 정체를 바로 알고 고백을 할 것인가? 죄인이 되는 죄의 정체를 바로 아는 길은 오직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첫 사람 아담의 정체를 바로 아는데 있다. 죄와 사망의 권세는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에게 주신 내성인격인 율법의 말씀이고, 이는 죄의 근원이 된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 죄인됨을 바로 알고, 바울의 고백과 같이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죄인된 자신의 처지를 솔직히 고백할 수 있는 자에게, 예수님은 약속하신 보혜사를 보내 주시고(요14:16), 죄인의 몸에서 의로운 자로 변화시켜 주신다.


마리아가 가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마리아는 성령이 임하심을 찬양함이다.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구세주이신 예수를 함께 함을 기뻐함이다.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 보셨음이라”---은혜를 받은 마리아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마리아가 받은 은혜는 성령을  받은 것이고, 이는 약속하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함이다. 영접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하늘의 축복을 받음이다.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전능하신 능력으로 큰 일  을 행하심은 십자가의 도를 행하도록 능력을 주신 것이고, 이는 예수의 이름 곧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는다.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죄의 두려움과 억압 가운데 갇혀 있  는 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며, 보혜사를 보내 주셔서 진리 안에 자유를 주신다.       


성령으로 잉태한 자 마리아만이 성탄의 진정한 기쁨을 가질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들도 예수께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고  아들의 열매 곧 성령의 열매를 낳아본 자들만이 진정한 성탄의 기쁨을 알고 바로 찬양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약속하신 보혜사를 영접하여, 각인의 심령에서부터 예수와 나와의 만남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진정한 성탄의 기쁨이 함께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마리아와 같이 우리들도 영적으로 잉태한 아들을 낳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