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의 휘장이 둘이 되고(마27:50-54) (마 27: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마 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영혼이 육신을 떠날 때에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다고 하셨는데, 이는 첫 장막과 둘째 장막 사이에 휘장이 찢어진 것으로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길을 열어 놓으신 것을 말씀합니다. 모세를 통해서 홍해 바닷길이 좌우로 열리고...육신의 구원을 받음같이,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서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갈3:13) 영혼이 다시 사는 길을 열어 놓으셨는데, 바로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이루어 주신 것을 말씀합니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좌우(율법과 진리)를 밝혀 주심은 땅에 주관자인 아담과 하늘에 주관자인 예수! 이 두 그릇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믿는 자마다, 자신의 심령 땅이 진동하게 되는데, 이는 본질상 하나님 아닌 자인 여호와를 진리의 참 하나님으로 알고 섬겼던 것을 알게 됨으로 마음에 진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성소의 휘장이 좌우로 갈라짐으로 십자가의 도를 이루어 주셨는데, 십자가의 도안에서 진동이 일어나는 원인이 마음에 새긴 율법임을 알게 되고...율법의 마음 곧 견고한 진을 파하는 결단을 해야 하는데, 이는 우리들의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고후10:4) 예수께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는 믿음이 예수를 믿는 믿음입니다. (마 27: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마 27:53)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율법의 어두움)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진리의 빛)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마 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많은 분들이 오해하기를...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 난 것을...이미 육체가 죽어 공동묘지에 있는 죽은 자들이 다시 육체로 사는 것으로 아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뜻이 아니고...무덤은 죽은 시체가 있는데...율법 아래 있는 자는 죄와 사망으로 말미암아 죽은 자요...영적으로 죽은 자 곧 무덤으로 비유하신 말씀입니다. 무덤들이 열리고는...좌우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의 마음이 새롭게 열리는 것을 말씀하고,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남은...율법 아래 잠자던 자들이 좌우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깨어나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와 같은 역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때는 예수의 부활하신 후에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게 되면 이루어지는 역사입니다. 이는 율법의 종의 믿음에서 벗어나 진리의 아들의 믿음을 받게 됩니다. 바울은 증거하기를 (갈 3:23) ○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중보자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께서는 하나님과 우리들 사이에 중간에 막힌 담(휘장)을 헐어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십자가에 죽은 자 예수와 죽인 자인 아담(마귀)을 밝혀 주셨습니다.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율법의 말씀과 진리의 말씀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예수께서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알지 못하고는 믿음도 구원도 영생도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는 약속의 말씀이요 하나님의 뜻입니다. 약속을 받은 자 곧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는 자라야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예정하신 뜻을 십자가에 죽으심을 통해서 밝혀 주신 것이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이고 하나님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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