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딸이 누구인가?

 

(13:16) 그러면 십 팔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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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과 사라에게는 자식을 낳을 수가 없어서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15:2)을 아브람의 상속자로 삼으려고 했으나, 자식을 낳지 못하는 사래가 자기의 몸종인 하갈을 아브람과 동침케 하여 이스마엘을 얻게 됩니다.(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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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16: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21: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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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수가 끊어져 자식을 낳지 못하는 사라에게 새로운 자식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약속대로 약속의 아들 이삭을 얻게 됩니다.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의 상속자가 아니고

약속의 아들 이삭이 아브라함의 상속자가 되는데,

사람의 생각으로는 장자인 아스마엘이 상속자가 되어야 하겠지만,

약속의 아들 이삭이 상속자가 됨은 하나님의 섭리가 약속으로 말미암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들도 약속을 받지 못하면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은

아브라함의 씨가 계집종에게서 난 이스마엘이 아니고,

자식을 낳을 수 없는 사라에게 약속으로 말미암아 낳은 이삭이라야 함은

두 언약에 대한 비유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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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기록된바 아브라함의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4:23)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4:24)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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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우리들의 믿음이 육체에 속한 율법의 믿음이냐

아니면 약속으로 말미암는 진리의 믿음이냐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아브라함에게는 두 아들이 있을 뿐이고...딸은 없는데,

(13:16)에는 “...사단에게 매인바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사단에게 매인바 된 아브라함의 딸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단에게 매여 있는 아브라함의 딸이란?

 

사단(마귀)에게 매여 있음은

죄와 사망의 법인 율법 아래 매여 종노릇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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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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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그리고

2) 약속의 아들 이삭은 아들 예수를 또한

3) 야곱은 새 이름을 받은 자 곧 우리들을 비유합니다.

이는 삼위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비유합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딸이라고 함은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상징 비유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에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딸로 비유한 것입니다.

딸은 여자를 말하고, 아브라함의 두 아들 중에 이스마엘은 계집종에게서 났고,

약속의 아들인 이삭은 자유 하는 여자에게서 났다고 했는데,

아브라함의 딸은 계집종에게서 난 이스마엘과 같은

율법의 믿음 아래 있는 자들을 딸로 비유한 것입니다.(4:22-24)

 

예수께서 율법의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육체를 따라서 율법 아래서 난 자들을

율법의 저주 가운데서 속량하시기 위함입니다.(3:13)

예수를 믿고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자는 율법의 종이 아니고,

진리의 아들로 구원하시고 참 자유를 주시는 것입니다.(4:6-7)

아브라함에게는 두 아들만 있지...딸이 없습니다.

(4;22-24)에 두 아들은 두 언약의 비유라고 하셨으니,

계집종과 자유 하는 여자, 이스마엘과 이삭, 종과 아들,

율법과 진리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경륜 섭리를

예수서 친히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깨달아 알고

예수를 믿어야 율법의 모든 매임에서 벗어나 참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예수 앞에 나오는 자들은 누구든지 사단에게서 매인 자신들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율법 아래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풀어 주시려고

성육신의 몸으로 율법의 이 세상에 오셨고,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참 자유를 누리고

또한 영생의 길을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임을 밝혀 주셨습니다.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율법의 종 곧 딸이고, 죄 사함을 받은 후에는 진리의 아들이 됩니다.

천국은 율법의 종의 나라가 아니고,

진리의 아들들의 나라입니다.

아들의 영이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진리의 아들로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상속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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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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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딸들아

(23:26) 저희가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로서 오는 것을 잡아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좇게 하더라

(23: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 오는지라

(23: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