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의 기도와 축복(욘2:1-10) 요나의 기도는 큰 물고기 뱃속에 있을 때에 간절한 기도를 하였는데, 그 기도의 내용은 무엇인가? 구약의 율법 선지자들을 통한 모든 예언의 말씀들은 신약의 진리를 예표 하는 것이지 참 형상은 아닙니다.(히10:1) 그러나 오늘날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을 찾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께서 친히 요나의 표적에 대해서 말씀을 인용하셨는데, (마 12:40)에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밤낮 사흘을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 있었고, 이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사흘 밤낮을 땅 속에 있을 것을 이미 요나서에 예표하신 말씀들입니다. (욘 1:17)에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으니라” 했는데, 여기에서의 큰 물고기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성경 말씀 안에서 물고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뜻하는데, 바다에 있는 고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망의 권세를 가지고 있는 마귀 곧 첫 사람 아담을 말합니다. 사람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는 순간 숨을 쉬지 못하기 때문에 죽게 되어 있는데, 요나는 죽지 않고 있음은 육체가 살아 있는 것이고, 이는 영적으로 사망의 물고기(첫 사람 아담=율법=마귀) 안에 있는 것 곧 율법 아래 잇는 자들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예수를 믿으면 진리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먼저는 율법의 말씀 아래서 회개의 역사를 이루게 하고,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면 아들의 영 보혜사를 마음에 보내 주셔서 다시 사는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 구원의 역사입니다. 이방인인 니느웨이의 백성들에게 전도자로 택함을 받은 요나가 불순종하여 결국 큰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게 됨은 어려움을 통해서 연단하시고 결국 요나의 마음 중심을 보시고 결국 벗어나기까지 사흘 밤낮을 물고기 뱃속에 거하게 됩니다. 이는 삼위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대한 예표입니다. 이는 우리들도 예수를 믿고 마음 중심을 드려야 하는바,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는 원인이 큰 물고기(아담=마귀) 안에 갇혀 있음을 십자가의 도안에서 알아야 하고, 아는 자는 요나와 같은 기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고난 중에 요나의 기도는 (욘 2:2)에 고난 중에도 기도를 들어 주실 것을 믿었고, (욘 2:2-3)에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주의 전을 바라보겠다고 다짐을 하였고, (욘 2:5)에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욘 2:6)에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실 것을 믿었고 또한 (욘 2:7)에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칠 것을 믿는 요나의 믿음과 기도입니다. 요나는 자신의 불순종으로 말미암는 고난 속에서도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 마음 중심은 흔들리지 않았는데, 물고기(사단의 굴레) 속에서도 주어진 현실에 대한 불평과 불만과 원망이 없었습니다. 언제나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함께 하실 것을 믿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와 제사를 드렸던 것입니다.(욘 2:9) 요나의 간절하고 진실 된 기도가 들은바 되어 결국에는 축복을 받게 되는데, (욘 2:10)에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물고기는 말을 하는 지혜가 없습니다. 큰 물고기는 는 (고후1:20)에 “그 큰 사망”의 주인인 첫 사람 아담(마귀=율법)를 상징 의미하는 것이고, 육지에 토하니라 함은 율법의 저주(갈 3:13) 아래서 벗어나는 것을 뜻합니다. 죄와 사망의 율법 아래서 벗어나 새 생명 가운데로 다시 사는 것을 말씀합니다. 고난 중에도 불평과 원망 없이 고난을 믿음으로 이겼던 욥의 인내와 신앙과 다니엘의 세 친구의 믿음과도 같습니다. 요나의 기도와 축복이 우리의 기도와 축복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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