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예수를 전하라(요4:28-34)
예수를 믿음은 영혼 구원에 있는데, 야곱의 우물가에서 물 길던 여인이 예수를 만나게 됩니다. 야곱의 우물이란 구약의 율법의 말씀 곧 초등학문인 세상 교훈들을 뜻하고, 사마리아 여인이 먹고 마셨던 믿음의 바탕입니다. 예수를 만난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자신에 대한 모든 행한 일에 대해서 알고 있는 예수를 와 보라고 전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율법의 말씀에서 진리의 말씀으로 믿음을 바꾸게 되고, 여인이 만난 예수를 와 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요 4: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요 4: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요 4:32)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요 4: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한대 (요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예수를 만나기 전 여인이 먹고 마셨던 양식과 만난 후에 양식이 다릅니다. 모세의 율법을 따라서 여호와를 섬길 때의 양식과 진리이신 예수께서 주시는 양식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이 세상 땅에 속한 물질적인 양식은 율법의 양식이고, 천국에 속한 영적인 양식은 진리의 양식으로 다릅니다. 이를 알지 못했던 여인은 예수를 만나고서야 알게 된 것이지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로 때를 따라 은혜를 입혀 주시는데, 구약에는 매시야 예수를 만나야 하고, 오늘날에는 예수께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만나지 못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율법 아래 머물게 됩니다. 이는 예수를 믿으면서도 예수를 모르게 됩니다. 부활하신 예수 곧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만나게 된 자는 여인이 예수를 만나 와 보라고 한 것처럼, 우리들도 우리가 만난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와 보라고 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예수를 믿는 모든 분들이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예수께서 하신 말씀들을 보면, (요 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요 3: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5:34)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이상의 말씀을 종합하여 보면, 들린 예수 곧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야 영생에 이르게 되고, 예수께서는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않으시고, 이를 분별하지 못하게 되면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되고,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인 보혜사를 만나지 못하면 예수를 만나지 못하는 것이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만나지 못하게 되면 예수께서 말씀하신 모든 비유의 말씀들을 깨달아 알지 못합니다. 계시의 믿음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지요.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첫 열매인 십자가의 도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이를 믿는 자마다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함께 하시고 다시 산 자가 됩니다. 다시 사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만난 진리의 아들들은 보혜사를 전해야 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을 통해서 예수를 만난 자들의 고백입니다. (요 4:42) 그 여자(사마리아 여인)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줄 앎이니라 하였더라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만난 자는 사람의 소리를 따라서 믿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도안에서 보혜사께서 인도하는 데로 믿는 계시의 믿음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 날까지 예수를 전함으로 육적 부흥을 이루어 왔지만, 이제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야 함을 전하고 소개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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