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29-34)

 

예수를 믿어 받고자 하는 복은 영생의 축복입니다. 많은 예수를 믿는 분들이 교회를 나가면 무조건 영생의 복을 받는 것으로 알고, 다음은 세상의 복만 받으면 되는 것으로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들이 예수를 믿는 믿음은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우리들에게 본을 보여 주신 교훈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셨는데,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죄 사함과 순종하여 거듭남으로 진리의 아들이 됩니다.

예수께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우리들에게 산 소망이 되셨습니다. 율법의 죽은 자 가운데서 벗어나 새 생명 가운데서 사는 길은 무엇입니까?

바울은 (고전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예수를 믿으면 되지 왜 날마다 죽어야 합니까? 예수를 믿음은 율법 아래서 보이는 것을 믿는 믿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마음에서 일어나는 은밀한 역사 곧 영의 역사를 이루는 믿음입니다. 율법의 내 마음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삶입니다.

율법의 사람은 모든 일에 있어 세상에 있는 혈과 육의 싸움입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의 싸움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혈과 육은 십자가에 못 박는 나와의 싸움입니다.

진리이신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죽어 주심으로 단번에 속죄의 사랑을 이루어 주셨지만, 율법의 사람인 우리들은 아무리 입으로 시인하고 순종하기를 다짐한다고 할지라도 온전한 순종이 되지 못합니다.

그 원인은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함과 같이, 율법의 사람의 마음은 결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온전한 순종을 이루는 길을 가르쳐 주셨는데, 진리이신 예수께서 율법 아래 오셔서 죽어 주시고 보혈의 피를 지불하시고, 율법 아래 있는 모든 인생들을 속량하신(3:13) 하나님의 사랑 곧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내가 아닌 오직 세상을 이기신 보혜사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말미암아 온전한 순종이 됩니다.

 

온전한 순종이란? 먼저는 예수께서 죽으심을 통해서 밝혀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아야 하고, 다음은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아 내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영혼의 목자이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의 인도함은 받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세상을 주관하는 자 곧 마귀의 미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종노릇하여 결국 사망의 넓은 문으로 가게 되고 영원한 지옥에 빠지게 됩니다.

누구에게 순종하느냐에 따라서 순종하는 자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십자가의 도안에서 땅에 주인인 아담(마귀)과 하늘에 주인인 예수를 바로 분별하여야 합니다.

영적으로나 육신적으로나 죽음이 없이는 원하는 천국도 지옥도 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천국과 지옥에 가는 것이...이 세상에서 예수를 알고 믿는 믿음으로 결정됩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믿음으로 율법의 내 마음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예수를 따르는 길이요 예수를 위해서 내 목숨을 버리는 자가 구원함을 받게 됩니다.(9:24)

나는 날마다 죽노라 라고 고백한 바울의 신앙은 예수께서 말씀해 주신 (9:23)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하심과 같습니다. 진리의 아들들은 예수를 위해서 사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날마다 죽어야 하기 때문에 예수를 위해서 사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가능한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날마다 죽는 자가 날마다 거듭나 장성한 자로 영생의 복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