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 성전은 강도의 굴혈(11:15-18)

 

율법 성전이라 함은 모세의 율법으로 따라서 여호와를 섬기는 성전으로서, 짐승의 피를 드려 죄 사함을 받기 위한 세상에 속한 성소라고 했습니다.(9:1)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 가셨을 때 성전 안에는 매매하는 자들과 돈 바꾸는 자들과 비둘기파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하셨는데, 기도하는 집에 장사하는 상고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예수께서는 강도의 굴혈이라고 하셨습니다.

 

성경 말씀 안에서 강도가 누구일까요?

예수께서는 (10: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또한 (10: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라고 하셨는데, 예수보다 먼저 온 자들이 누구입니까?

진리이신 예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모세의 율법으로 따라서 여호와를 섬기는 율법주의자들 곧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세상의 물질 명예 권세를 좇아 신앙을 하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들의 주장만을 강조하고 남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이들을 절도요 강도라고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이천년 전이나 오늘날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진리인 예수를 믿으면서 율법의 세상 물질 명예 권세의 축복을 받기 위하는 자들에게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이는 오늘날의 교회가 부패 타락하고 바벨화 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이 세상 나라를 건설하고 자 하는 자들,

예수를 믿으면서 세상 물질 명예 권세의 복을 받기를 원하는 자들,

돈을 사랑하는 바리새인들과 같은 자들은 다 절도요 강도입니다.

이들이 절도요 강도가 되는 원인은 예수의 사랑을 말하나, 하나님의 사랑인 십자가의 도를 바로 알지 못하여 믿음과 행함이 하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당시의 성전 모습이나, 오늘날의 교회 모습이나, 우리들의 심령이 율법으로 말미암는 강도의 굴혈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 각자 자신의 심령을 살펴야 할 때입니다.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20)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 육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2: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는 율법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하셨는데, 이는 세상의 하루 이틀 사흘이 아니라 심위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로서 삼위이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아 율법의 믿음에서 진리의 믿음으로 바뀌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계신 곳이 거룩한 성전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이와 같은 비밀을 제자들도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2: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후에 제자들이 깨달아 알게 됨은 다시 사신 예수 곧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예수께서 하신 모든 말씀들을 생각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14:26)

예수께서 친히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구원의 문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하기 전에는 다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절도요 강도가 됩니다. 이 시대의 모든 교회와 각 심령에 구원의 문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약속하신 보혜사를 영접하여 율법에서 온전히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