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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혜사와 함께 찬양하라(눅2:8-14)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 주심은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자들을 구원하러 오셨고, 그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다시 사는 길을 열어 놓으신 것이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이다. (눅 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은 율법 아래 갇혀 영적으로 죽어 있는 자를 진리 안에서 다시 사는 길이 예수 안에 있음이다. (눅 2: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 2: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성육신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골2:2)이기 때문에 예수도 비밀인 것이다. 바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는 비밀인데, 그 비밀을 알고 믿는 자는 구원을 받게 되는 표적이다.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란 강보란 아기를 감싼 보자기를 말하는데, 이는 율법의 보자기에 싸인 아기 예수 곧 성육신으로 오신 예수를 말씀하고, 구유에 누인 아기는 말 밥통에 아기가 있음은 말이 먹어야 함을 뜻한다. 모든 신앙인들을 말로 비유함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요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요 6:57)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요 6:58)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하심은 예수를 마음에 영접함이고, 진리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에 이르게 됨을 교훈한다. 이 영생의 교훈은 모세로 말미암는 구약의 율법의 교훈이 아니다. (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는 영광이 됨은 무엇인가? (요 15:8)에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하셨는데, 과실은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는 자가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성령의 열매는 어떻게 맺어지는가? 사람의 능력에 있지 않다. 오직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자들의 마음에서부터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는바, 누구든지 예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보혜사(요14:16,26)를 영접해야 영원한 영광을 돌리게 된다. 이들이 누구이겠는가? 땅에서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인 것이다. 율법 아래 죽어 있던 나를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 곧 대속의 도리를 알고 믿음으로 율법의 저주 아래서 속량함을 받은 진리의 아들들이다.(갈3:13)(갈4:5-6) 성탄의 기쁨과 찬양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인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율법의 마음 땅에 기쁨으로 받은 자 곧 영접한 자들 심령에 평화가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은 내 나라가 아니다. 이 세상은 악하다고 말씀하셨고, 세상임금의 나라임을 증거 하셨고, 바울은 온 세상은 악한 자에게 있다고 하셨는데, 율법의 이 세상에 진정한 평화가 있었던 적이 있었던가? 이천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예수는 우리들 심령 땅에 오실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영접하게 될 때에 보혜사와 함께 진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예수를 찬양하는 자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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