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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를 자랑하라(갈6:12-15) (갈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 6:15) 할례나 무 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 뿐이니라 ----------- 예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고 또한 들어가리라 하셨는데, 어떻게 거듭나야 합니까? 바울이 되기 전 사울은 여호와를 열심히 섬기는 자로서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요 바리새인으로서, 진리이신 예수를 핍박하고 제자들을 잡아 죽이는 일에 앞장을 섰던 자입니다. 사울의 믿음과 바울의 믿음의 차이를 아십니까? 진리이신 예수를 만나기 전에는 누구든지 율법 아래 갇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에 예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기 전에는, 예수를 아무리 오래 믿었을지라도, 아직 율법 아래 갇혀 있는 것입니다. 율법 아래 있을 때에는 자신의 율법으로 말미암는 자기의 옳은 생각대로 예수를 믿게 됩니다. 우리들이 예수를 바로 믿으려면 예수님의 마음으로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율법 아래서 태어난 모든 사람은 누구라도 불순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서로 사랑하라” 하셨고, 바울도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하셨는데, 이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불가능한 것입니다. 원수까지라도 사랑할 수 있는 예수님의 마음을 갖지 않고는 절대로 불가능한 것이지요. 그래서 성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다시 사셔서 원수까지라도 사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 곧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밝혀 주십니다. 율법의 사울이 진리의 바울이 된 후에 (고전 2:2)에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또한 (갈 6:14)에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고전1:18)에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고전4:20)에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느니라” 그런데 지금까지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가 비밀로 감추어져 온 것은 아담의 비밀 곧 율법의 비밀의 인이 때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또한 형제들과의 관계에 있어 하나를 이루는 길은 율법의 나를 십자가에 못 박는데서 부터 시작합니다. (갈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예수께서는 우리 죄를 위해서 우리가 받을 율법의 저주를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어 주셔서 우리들에게 교훈의 본을 십자가의 도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루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으로 이루어지는 사랑이고, 우리들이 십자가의 도 교훈을 본받아 순종하게 될 때에 다시 새 생명 가운데 살게 됩니다. 이제 천국 복음인 십자가의 도를 시인하고 믿고 따르고 자랑할 자가 누구일까요? (눅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눅 9: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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