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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날(벧후 3:10-13) 하나님의 날은 천국이 이루어지는 이 세상의 끝 날인데, 과연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랄 자가 누구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고 하는 분들로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그 믿음은 거짓이다. 그러나 (마 24:36)에 ”그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우리들이 믿음으로 해야 할 일은 그날을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날은 도적과 같이 예고 없이 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날은 세상 끝 날인데, 이 땅에 거하는 모든 생물들의 멸망으로서 육의 세상은 끝나고 새로운 영의 세계가 시작되는 축복의 날이 되어야 하는데, 누가 과연 이 축복을 받을 것인가? 구원과 멸망의 두 갈래 길에서 내가 가야할 길은 어디인가?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 무방비로 그날을 맞아서는 멸망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미리 준비를 하게 하시는데, 구약의 율법 아래서는 메시야를 보내 줄 것을 선지자들을 통해서 예언하셨으나 막상 예수를 보내 주셨을 당시에 그들은 영접하지 않았다. 그러나 메시야 이신 예수께서는 성육신으로 율법의 이 세상에 오셔서 죽어 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밝혀 주셨는데, 이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다.(요3:13-14) 신약의 진리 아래서는 예수께서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 곧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마음에 기록하고,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아 순종함으로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계시의 믿음으로 진리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다. 이 세상 끝 날 곧 하나님의 날이 오기 전에 율법의 이 세상에 성육신의 예수를 보내 주신 것과 또한 예수께서 우리들의 심령 땅에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보내 주심은 믿음으로 준비케 하심이다.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에 가기를 원하는가? 먼저 (눅 17:20)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눅 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진정으로 천국을 소망하는 자라면 먼저 자신의 마음 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찬국의 주인이신 예수 곧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계셔야 하는바, 아들의 영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함은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유일한 길이다. (벧후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예수께서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진리의 성령 보혜사와 함께 하는 진리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게 될 것이다.(벧후3:12) 새 하늘과 새 땅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와 사망이 없는 오직 진리와 사랑의 나라 곧 우리가 소망하는 천국이다. 이곳으로 갈 수 있는 자는 약속을 받은 자들이다. 구약의 율법 아래서도 메시야를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고, 약속하신대로 예수를 보내 주심같이, 신약에도 예수께서 약속하신 보혜사를 보내 주셔서 계시의 믿음 곧 진리의 아들들을 택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날을 두려워할 자들이 있고, 하나님의 날을 간절히 사모하는 자들이 있는데,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진리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날을 사모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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