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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침노하는 자(마11:11-14)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은 천국을 소망합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 율법의 구약에는 진리이신 예수나 천국이나 성령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선지자들을 통해서 메시야를 보내 주실 것을 예언한 것뿐입니다. (마 11:12)에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하셨는데, 천국은 예수를 믿는다고 아무나 다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하심은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들 각자가 해야 할 일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세례 요한은 (마3:2)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증거 했고, (마4:17)에 예수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는데, 세례요한의 증거는 율법 아래서의 회개를 하라는 것이고, 예수님의 증거는 진리 안에서 회개를 말씀합니다. 천국에 이르는 길은 먼저 율법(세상=육) 아래서 회개가 이루어져야 하고, 다음은 진리(믿음=영) 아래서 회개가 이루어질 때에 보혜사께서 함께 하시고 자신의 마음에서부터 거듭나 천국 백성이 됩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가기 위해서는 사람의 생각과 믿음으로는 불가능한 것이기에 예수를 믿어야 하고, 다음은 예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아들의 영)를 마음에 영접하게 될 때에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이루어지는 구원의 역사는 사람의 지혜와 능력에 있지 않습니다. 천국을 침노하는 길은 좋은 씨 곧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 땅에 받아들이는데서 부터 시작됩니다. (마 13:24)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자신의 심령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갈 4:6)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요일 3:9) 하나님께 로서 난 자마다...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율법의 내 능력이 아닌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알고 믿어 순종하여 영접하게 됩니다. 또한 천국은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행하는 곧 약속을 지켜야 하는 나의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예수를 믿으나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지 않고 불순종하면서 천국을 소망한다면 그 것은 혼자만의 생각이 됩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의 생각(사정)에 맞추어야 합니다. 내 마음 안에서 율법으로 말미암는 육신의 생각과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님의 생각이 충돌하게 될 때에 누구를 따를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내 안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이 벌어질 때에 영원하신 보혜사와 함께 하는 자는 자신을 이길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지는 자가 됩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는 자는 외부로부터 오는 어두움과의 싸움에서도 이길 수 없습니다. (마 13: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마 13: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천국은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의 비밀인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허락 받은 자라야 하고, 허락 받은 자에게 보혜사께서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계시의 믿음에 이르게 됩니다. 천국을 침노하는 것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닙니다. 먼저는 내 안에 심령에서 이루어지는 영적인 싸움입니다. 이는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결실하는 내 마음의 각오와 결단입니다. 나를 이기지(버리지) 못하고는 내 마음에 보혜사께서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천국을 침노하는 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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