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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傳道)의 참된 의미(막1:35-39) 전도(傳道)란? 도리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것 또는 교리를 펴서 신앙이 없는 사람에게 신앙을 갖게 하는 일이라고 사전에는 기록하고 있는데,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 주신 도리(道理)는 무엇이겠는가? 우리들이 믿어야 할 교리(校理)는 무엇이겠는가? 예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 곧 도리란 무엇이겠는가? 성경의 모든 말씀을 말하지 않겠느냐 하는 분들도 있겠으나, 예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은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는 비밀의 말씀인데, 이 비밀을 가르쳐 주실 분은 오직 진리의 성령 보혜사뿐이라는 사실입니다.(요14:26)(고전2:10-11)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서는 예수께서 친히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진리의 말씀=하나님의 뜻)안에서만 역사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전도(傳道)란? 사람을 교회로 인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도 곧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道)를 전해 주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 곧 하나님의 도를 전하지 않으면 화를 받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마 23:13) ○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예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천국 문을 아세요?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가 천국의 열린 문입니다. 천국 문을 몰라서 가르쳐 주지 못하고, 또한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자들에게는 화가 있게 됩니다. (마 23:15) ○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율법 아래 있는 자나 믿지 않는 자)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도다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전도한 것으로 좋을 수 있겠으나, 천국 문 곧 십자가의 도(道)를 바로 전해 주지 못하면 화를 받을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제자들이 예수께 (막1:37)에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라는 말을 듣고도 육신의 병 고침을 받기 위해서 온 모든 사람들을 외면하시고 다른 마을로 가자고 하신 것은 전도(傳道)하러 오셨기 때문이다.
전도의 대상은 누구일까요? 예수께서는 회당에서 전도하셨습니다. 회당에 있는 자들은 율법의 여호와를 섬기는 자들 곧 바리새인들입니다. 여호와를 섬기는 바리새인들에게 전도하신 것과 같이, 오늘날에도 예수를 믿으나 아직 율법 아래서 벗어나지 못한 형제들에게 전도해야 합니다. 이방인들에게 전도하는 것은 율법의 어린 신앙에서 전도이고,
이제 진리를 전도함은 예수를 믿으나...아직 율법 아래 매여 종노릇하는 자들에게 입니다.
전도(傳道)의 핵심은?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요6:39)에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오셨다고 하셨고, 친히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하나님의 도)가 하나님의 뜻=진리의 말씀=구원의 복음이고, 십자가의 도(道)는 예수께서 밝혀 주신 천국의 열린 문입니다. 믿음이 어린 율법적 신앙에서는 이방인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 전도이고, 장성한 진리의 아들의 신앙은 “십자가의 도=하나님의 도”를 전해 주는 것이 전도(傳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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