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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라(딤전2:8-10) (딤전 2:8) ○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의 바라는바에 대해서 기도하게 되는데, 예수를 믿는 사람은 이방인들과 다른 것은,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해야 한다. 땅에서 태어난 사람이 하나님과 교통함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하나님과 우리들 사이에 중보자로 오신 것이다. 이 세상 율법 아래서 태어난 모든 사람은 각기 이 땅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이 많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는 영혼 구원이 믿음의 결국이 되어야 하는바, 그 모든 것들이 사람의 능력으로 이룰 수 있다면 예수를 믿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예수를 믿고 능력을 입어야 이루는 길이 있음을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교훈하고 있는 것이다. 거룩한 손(마음)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했는데, 이는 무슨 뜻인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손을 들어 기도하고 있다. 사람의 손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사람의 손이란 율법의 손 곧 마음을 뜻한다. 거룩한 손(마음)은 예수님의 마음 곧 진리의 마음이다.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라 함은 진리이신 예수의 마음을 들어 기도하라 함이다. 사람의 마음(율법)을 가지고 아무리 진리의 하나님을 알고자 만나고자 할지라도 불가능한 것이다. 진리이신 참 사랑의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진리의 영) 외에는 알지 못한다. (고전 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전 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에게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게 될 때에 하나님을 알게 되고 만나게 되는 것이다.(요14:26) (요 4:22)에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하셨는데, 알지 못하는 자들은 율법 아래서 예수를 만나려고 하고, 아는 자들은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딤전 2:10)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라 이것이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시는데, 율법의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행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단지 있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새긴 율법으로 말미암는 자기의 의(율법의 의)로 인해 사람에게는 인정을 받으나, 하나님에게는 불의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마7:22-23) 오직 선행은....십자가의 도안에서 죽은 자를 다시 살리는 것이다. 율법 아래 죽어 있는 자들을 진리로 다시 살리는 역사만이 하나님의 선행인 것이다. 하나님의 선행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거룩한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알아야 하고, 십자가의 도안에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함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는 기도로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는 것이다. (행 17:25)에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율법)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하셨고, 예수께서는 (요6:34)에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않으시고” (요6:41)에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않으심”을 말씀하셨다. 율법의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이루어지기를 바라지 말고,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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