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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에게 속지 말라(고후2:8-11)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모든 일에 예수께서 지켜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지켜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고자 하시지만, 우리들이 불순종하게 되면 스스로 속게 됩니다. 먼저 사단이요 마귀가 누구인지를 알지 못하게 되면 속을 수밖에 없습니다. 교계에서 말하는 마귀 사단은 성경으로도 확인할 수 없는 허황된 마귀이고, 이제 십자가의 도안에서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히2:14)가 죄와 사망(율법)의 주인인 첫 사람 아담인 것을 바로 알게 될 때에, 근본적으로 모든 사람은 마귀의 자식으로 태어난 것을 알게 되고 그 가운데서 벗어나야 함을 결단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귀의 자식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아무리 선을 이루고자 할지라도 스스로 속게 됩니다. (고후 2:8) 그러므로 너희를 권하노니 사랑을 저희에게 나타내라(형제의 죄를 탕감) (고후 2:9) 너희가 범사에 순종하는지 그 증거를 알고자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예수님의 사랑은 물질적 육신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이고 내적인 마음 안에서의 역사로서, 우리의 죄를 사하신 사랑을 입은 자는 네 이웃 형제들의 죄를 사해주는(탕감) 사랑을 나타내야 합니다. 범사에 순종하는지의 여부는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지는 마음에 있습니다. 율법의 내가 있는 한 누구라도 형제의 죄를 용서하지 않습니다. (고후 2:10) 너희가 무슨 일이든지 뉘게(누구의)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형제의 죄를 사하는 주님의 사랑은 주님을 위하고 복음을 위한 것으로서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믿음과 순종에서 비롯됩니다. (골 2:2)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골 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골 2: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공교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지 못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은혜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 또한 공교한 말로 속이는 자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됩니다. 이 땅에는 미혹하는 자들이 많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외에는 진리의 말씀이 아닙니다. (딤전 3: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딤전 3: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마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막연히 “마귀야 물러가라 사단아 물러가라”하는 것은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지게 됩니다. 마귀는 모든 사람들의 땅에 아비(마23:9)이고, 예수께서는 (요8:44)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하셨는데, 자기를 낳아준 영적인 아비를 훼방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훼방하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까지 비밀로 감추어져 온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께서 쓰시는 두 그릇(아담과 예수) 중에 한 분으로서, 이 세상 땅을 주관하는 자로 세움을 받은 세상임금임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롬8:4)에는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니라” (약1:22)에는“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하셨습니다. (고후 2:11)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사단에게 속지 않으려면...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안에서 마귀(사단)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법만이 아니라 세상의 율법도 온전히 지켜야 합니다. 땅에 법이나 하늘에 법이나 지키지 않으면 불순종하는 자로 결국 사단에게 속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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