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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갈3:15-21) 하나님 앞에 사람은 미련해서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또한 안다고 하면서도 불순종하고, 결국은 영원한 사망의 길을 가게 됩니다. 그러나 진리의 참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모든 역사를 이루어 주셨는데, 구약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모세를 보내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신 것이지요. (행 7:38)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행 7:53)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모세는 대표적인 율법의 종입니다.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은 시내 산에서 천사로부터 받았는데, 그 천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역사한 것을 지금까지 비밀로 감추어져 왔습니다. 이제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과 진리를 분별하게 되면, 여호와가 진리의 참 하나님이 아니고 율법의 이 세상 하나님으로서 진노 저주 살인을 하는 무서운 하나님인 곧 본질상 하나님 아닌 자인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진리의 역사가 있기 전에 먼저 율법의 역사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보다도 6개월 먼저 세례요한을 보내 주셨던 것처럼, 모세를 통한 율법의 역사가 있는 것이고, 구약의 율법 아래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약속의 자손을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 (갈 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율법은 이 세상에 주신 법으로서 범죄 하는 자들을 진노하시기 위한 법입니다. 율법은 오직 사람에게만 주신 법 곧 말씀입니다. 그러나 약속하신 자손이신 예수께서 오시기까지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마 11:13)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이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지 이천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육적 부흥은 많이 이루어졌지만, 각인의 심령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영적 부흥은 이루어졌는가? 각자 자기를 살펴야할 때입니다. 이천년 전에는 이 세상에 약속하신 자손 곧 성육신의 예수를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신대로 보내 주셨고, 그러나 여호와를 믿었던 그들이 예수를 영접치 않으므로 이방인인 우리들에게까지 예수의 복음이 전해졌지만, 율법도 없던 이방인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주신 것이 아니고 먼저 율법의 말씀을 주셔서 오늘날까지 온 것이지요. 오늘날까지 외적인 부흥의 역사가 이루어져 왔지만, 내적인 영적 부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예수를 믿으나 율법의 세상적 믿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예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야 할 때입니다. 율법의 사람의 능력으로는 어느 누구도 거듭나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율법으로 말미암는 사람의 지식과 능력으로 예수를 믿으려고 함은 때가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에수께서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오직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인도하는 대로 순종해야 할 때입니다. 이천년 전에는 약속하신 대로 성육신으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지만, 이제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오시는데, 우리들 각 심령 땅에 오심을 아십니까? 진리의 성령께서는 예언 방언 신유의 은사 역사를 하지 않습니다. 모든 은사는 지체에 속한 사람의 역사이고,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는 오직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 곧 진리의 말슴 안에서만 역사하심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는...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우리들 각 심령에 오시기까지는 누구든지 율법 아래 갇혀 있습니다. 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만 바라보지 말고, 진리의 성령으로 오시는 다시 사신 예수 곧 또 다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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