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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위해서 죽는 자(고후4:10-12) 우리들 예수를 믿는 것은 새 생명 가운데 다시 살기위해서 믿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위해서 죽는 자가 되자 함은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살기 위한 거듭남의 역사는 먼저 죄 사함을 받고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하는 죽음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수를 믿고 살기를 원하지만, 실상 다시 산 자보다 영적으로 아직 죽어 있는 자들이 많음을 봅니다. 예수를 믿음은 예수께서 친히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고 믿어야 하고, 다음에는 십자가의 도 곧 하나님의 뜻을 본받아 순종해야 하는 것이고, 이는 믿음과 행함(순종)이 하나 되는 온전한 믿음에 이르러야 진정 다시 산 자입니다. 믿음은 있다고 하면서 행함이 없게 되면, 아무리 진리를 말하더라도 율법 아래 거하는 죽은 자일뿐입니다. (고후 4:10)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짊어져야 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무엇일까요? 성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 곧 진리의 말씀을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하여, 나의 주인을 율법의 주관자인 아담에서 진리의 주관자인 예수(보혜사)로 바꾸는 것입니다. 율법 아래 있을 때에는 무거운 짐 진 자로 살지만, 예수께서 주시는 짐은 가볍습니다. 마음에 자유와 기쁨과 평안을 주십니다. 지금까지 십자가는 말하고 있으나, 십자가의 도(道)는 감추어져 온 비밀입니다. 간혹 십자가의 도를 말하는 분들이 있지만, 십자가의 도가 선악나무인 아담과 생명나무인 예수! 두 그릇으로 말미암는 것을 알지 못하게 되면 결국 십자가의 도를 아는 것이 아닙니다. (고후 4:11)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다시 사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진리의 아들들은 산 자로서, 항상(날마다) 예수를 위해서 죽음에 넘기움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진리이신 예수의 생명이 우리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함이다. 10절)에는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져야 함을, 또한 11절)에는 10절의 말씀을 믿음으로 이룬 자는 다시 산 자들로서, 다시 산 진리의 아들들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을 받아야 함을 교훈하는 말씀이다. 10절의 말씀은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 곧 하나님의 뜻을 믿는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은 믿음이고, 11절의 말씀은 죄 사함을 받은 자들이 날마다(항상)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순종 곧 행함으로 열매를 맺어 영광을 돌리게 됨이다. 예수께서는 (눅 9:24)에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하셨고, 바울은 (롬 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고후 4: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 다시 산 진리의 아들들에게는 항상 예수의 죽은 것(십자가의 도)을 믿음으로 짊어져야 하고, 또한 예수를 위하여 항상(날마다) 죽음에 넘기는 자가 되어야 예수의 생명이 우리 육체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사망은 다시 산 자들의 마음에서 역사하고, 빛의 역사로 말미암는 생명의 역사는 너희 안에서 곧 상대방에게 사랑의 빛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예수를 위해서 죽는 자는 이 세상 율법을 향하여 죽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롬5:8) (갈 2: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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