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진 송아지를 잡으라(15:11-24)

 

성경의 말씀 속에서 은혜를 입기 위해서는 말씀 속에 주어진 주인공들 곧 문등병자, 중풍병자, 소경, 막달라 마리아, 사마리아의 여인, 사울 등의 인물이 나라고 하는 관점에서 봐야 내에게 주시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본문에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는 과정 속에 교훈은 모든 자의 모습이요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이루는 믿음의 과정이다. 세상에서 방황하던 둘째 아들이 아버지께 돌아가고자 하는 결단이 필요하고, 결단이 이루어지는 마음에 목을 안고 입을 맞춤은 진리이신 하나님의 뜻에 생각을 같이 함이다.

탕자인 둘째 아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오기 전에는 죄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을 자는 나는 죄인이로소이다하고 중심으로 고백하는 자를 의롭다 하시고 은혜를 입혀 주신다.

(15: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나아오는 둘째 아들에게 제일 좋은 옷을 입힘은 진리의 옷 곧 예수님의 인격으로 변화를 받음이다. 또한 손에 가락지를 주심은 하나님과 나와의 약속으로서, 약속의 말씀인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는 내 아들이라는 확증이다. 또한 발에 신을 신기라는 능력을 주심이다.

구약에는 네 발에 신을 벗으라했으나, 신약에는 제자들에게 신을 신으라했는데, 이는 율법의 능력은 벗어야 하고, 진리의 능력은 입어야 함을 말씀 한다.

좋은 옷을 입고, 손에 가락지를 끼워 주고, 모든 악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심은 무엇인가?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약속의 말씀이다.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본받아 순종하게 되면 주님의 인격으로 옷 입혀 주시고, 능력으로 함께 하심이다. 그러나 아무리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아도 믿음으로 행함이 없이는 하나님과 나와의 온전한 관계가 되지 못한다.

(15: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하나님 앞에 나아 온 둘째 아들에게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함은 육신적인 먹고 즐기는 잔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둘째 아들이 외국으로 다니며 탕자로 살면서 무역했던 지난날의 불의 한 것으로 부효한 마음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함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다.

성경 말씀 속에 송아지는 언약궤를 진 소 곧 율법으로 말미암는 세상의 것으로 부효해진 마음들을 말씀하는 것이다.

(4: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그룹...(10:14) 그룹들에게는 각기 네 면이 있는데 첫째 면은 그룹의 얼굴이요 둘째 면은 사람의 얼굴이요 셋째는 사자의 얼굴이요 넷째는 독수리의 얼굴이더라

그룹=네 생물로 비유된 첫 사람 아담은 (28:17)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라 했고, 18절에는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그 결과 멸망을 당하게 됨을 교훈한다.

첫 사람 아담의 세상 율법 아래서는 세상의 것으로 무역하여 자신의 마음을 더럽혀서 결국은 멸망하게 된다. 살진 송아지를 잡으라 함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자신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함이다.(5:24) 율법 아래서 세상의 것으로만 무역하여 들이면, 살진 송아지와 같다.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믿음으로 살진 송아지를 잡으라.

(9:23)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주님의 뒤를 따라가고자 할 때에, 주님은 우리를 받으시고 우리는 주님과 함께 함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