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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롬 7:22-25 )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죄는 모든 사람들이 보고 알 수 있지만, 사람의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죄는 당사자만이 알고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데,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사람에게는 없다. 그 이유는 사람의 마음은 율법의 마음이기 때문에 선을 행하기를 원하는 마음에 악이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고 따르기를 원할 것이다. (롬 7: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롬 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 그러나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자 하지만, 내 지체 속에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우게 되는데, 내 지체 속에 다른 법은 내 마음에 새긴 율법이고, 내 마음의 법은 하나님의 뜻인 주님의 마음 간에 갈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내 지체 속에 있는 법은 이 세상 땅에 속한 율법으로서 하늘에 속한 진리의 법과는 대적의 관계이기 때문이다.(롬 8:7) 사람의 인격은 육체와 선악으로 되어 있는 마음에 새긴 율법(영혼의 인격)으로 구성되는데, 영은 하나님을 따르고자 하고 혼과 육체는 세상의 것을 바라는 속성으로 인한 결국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들이 예수를 믿어야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율법의 사람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면 좋으련만, 율법의 사람의 마음은 선과 악의 두 마음으로서 결코 거룩해질 수 없고 또한 거듭날 수가 없는 것이다. (창 3:1-4)에 여자(육체)와 뱀(혼)과의 대화가 나오는데, 이는 우리들의 각자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영의 대화 곧 마음에 갈등을 비유한 말씀이다. 왜냐하면 뱀이 여자와 대화를 할 수 있는 말을 할 수 있는 뱀으로 지음을 받지 못했고, 말을 할 수 있는 피조물은 오직 사람뿐이기 때문이다. 바울 사도가 고백한 (롬 7:22-25)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예수를 믿는 모든 자들은 먼저 자신의 마음 안에서 율법으로 말미암는 자신의 두 마음을 바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결코 자신을 부인하지 못하고, 자기 십자가를 알지 못하고 자기가 져야할 십자가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또한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길을 알지 못하게 된다.(눅 9:23) 바울 사도는 죄와 사망에 이르는 원인을, (롬 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육의 몸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마음에 새긴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지체 중에 역사함으로 죄 가운데서 스스로 벗어날 사람은 하나도 없다. 율법의 말씀 자체는 선하고 거룩한 말씀이다. 그러나 율법이 육체와 함께 할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탐욕)이 마음에 일어나 결국 지체 속에 역사하여 사망의 열매를 맺게 되고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되는 원인이 된다. 바울 사도는 율법의 사람 스스로는 죄와 사망의 굴레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스스로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결코 벗어날 수 없음을 고백하게 된 것이다. (롬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예수께서 친히 십자가에 죽어 주심으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좌우를 분별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아는 자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을 받으리라. 선을 행하기를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함은 율법의 마음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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