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6:1-5)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율법의 이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 간에 죄란 필연적인 것이다. 남을 통해서나 또한 내 스스로의 마음에서부터 일어나는 시기 질투 원망들로 인한 죄의 열매가 맺어지게 된다. 내 스스로의 이기적인 욕심과 이웃 형제들로 인한 유혹에 갈등이 일어나게 되고 결과적으로 괴로움과 고통에 이르게 된다.

내 스스로가 죄에서 벗어나고 또한 형제들의 유혹과 상관없이 자유를 누랄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예수께서는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라 하셨는데, 이는 진리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릴 수 있고, 원수까지라도 사랑할 수 있는 것이지, 율법의 사람에게는 없는 것이다.

내 자신을 돌아보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함은 예수 안에서 곧 십자가의 도안에서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 내가 율법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스스로 시험에 빠지게 되고, 진리(예수)의 마음을 가지게 되면 다시는 율법 아래 빠지지 않기 위해서 두려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는 십자가의 도를 믿는 믿음에서 주시는 주님의 마음이다.

(17:3)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하셨는데, 이는 율법의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말씀이다. 오직 진리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내가 스스로 범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게 되고, 또한 형제가 죄를 범하게 될 때에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된다.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예수께서는 우리들에게 화평을 주시고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자 하시는데, 이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서로의 짐을 지는 것이다. 서로의 짐을 지는 것은 서로의 죄를 용서(탕감)하는 것이다. 사해 주시는 것이다. 바울은 (6:1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 하니라 하심을 이루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법 곧 십자가의 도인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6: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1:22)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는 예수를 안다고 하면서 자고 자만하여 도를 행하는 온전한 믿음에 이르지 못하게 되면 자신의 율법의 옳은 생각에 사로잡혀 스스로 속게 됨을 알아야 한다. 이는 진리를 깨달아 안다고 하면서 행하는...순종의 믿음에 이르지 못하면 마찬가지이다.

(6: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6: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먼저 율법의 사람에 대해서 깨달아 알게 되면, 남의 일 보다 먼저 자기의 일을 살피게 되고, 자기에게는 자랑할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 이는 (18:13)에 세리가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할 것뿐이다.

자기의 짐이 무엇인가? 내 마음에 새긴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짐이다. 죄의 짐에서 벗어남은 나를 버리는 것이요 비우는 것이다. 먼저 자기의 짐에서 벗어난 자가 형제의 짐도 나누어 질 수 있는데, 형제의 짐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요, 형제의 죄를 이해 하고 존중하고 용서하고 기다려 주는 것이다.

각각 자기의 짐을 지는 것은 오직 십자가의 도를 믿는 믿음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자기의 짐은 마음에 새긴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짐

자기의 짐을 지는 자가 형제의 짐도 나누어 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