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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와 열매의 차이(롬1:16-17)(요15;1-5) 예수께서는 하나님은 농부이시고, 예수는 포도나무로, 우리들은 가지로 비유하셨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은 많은 열매를 얻고자 함입니다. 열매는 가지에서 열리는바,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은 영광을 얻고자 함입니다. 그 영광을 이루기 위해 말씀(그리스도)이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은 이 땅에 예수의 씨를 심으신 것입니다. (요 12: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죽어 주심으로 오늘날 많은 열매가 열렸는데, 예수 안에 청함을 받은 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함을 받은 자 중에 택함을 받아야 진정한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청함을 받은 자에서 택함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갈 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 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아들의 영인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지 못한 자로서 아직 종입니다. 그러나 아들의 영을 마음에 영접하게 되면 종에서 아들로 신분이 바뀌게 됩니다.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친 백성이 되는 것이지요. 진리의 성령 보혜사는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진리의 영 곧 아들의 영입니다. 아들의 영은 진리의 영이시기 때문에 십자가가 아닌 십자가의 도(道)안에서만 역사하십니다. 바울은 (고전 15:20)에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하셨는데, 첫 열매가 십자가의 도 곧 진리의 말씀으로서, 예수님 자신이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구원의 문이요 천국 복음입니다.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복음에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어야 하는데, (고전1:18)에 십자가의 도는 구원을 받을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또한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무엇입니까? (롬 5:18)에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하셨는데, 의의 한 행동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다시 사신 밀알의 역사 곧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이루어주신 것이지요. 하나님의 의는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본받는 자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이천년 전에는 예수의 씨를 이 땅에 보내 주셨고, 오늘날에는 우리들의 심령 땅에 하나님의 씨인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보내 주십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영원한 영광을 돌리는 길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이고, 성령의 열매는 사람의 생각과 혈통과 육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자에게서 열리는 것입니다.(요1:12-13) 예수는 씨라면, 진리의 성령 보혜사는 열매, 그리스도는 씨라면 십자가의 도는 열매 예수의 씨는 죽어야 하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첫 열매 진리의 성령 보혜사 곧 하나님의 씨는 우리들 심령 땅에 심(영접)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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