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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과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騷動)한지라(마2:1-6)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 메시야를 보내 주실 것을 예언하셨고, 예언하신대로 이 땅에 보내 주셨으나, 그를 알지 못함으로 당시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소동함은 헤롯 왕은 세상 왕이고, 온 예루살렘은 모든 교계를 뜻하는데,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이들은 서로가 야합한 음녀들입니다. 종교와 정치가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야합한 것인데, 이들은 새로운 유대인의 왕이 나타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소동한 것입니다. 당시의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율법을 믿는 자들로서 여호와를 참 하나님으로 알고 있는 자들이 아닙니까? 오늘날에도 여호와를 참 하나님으로 알고 믿는 자들 가운데는 세상과 야합하여 지상 천국을 꿈꾸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예수를 알지 못합니다. 율법 아래서의 신앙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시기까지이고, 또한 우리들의 심령 땅에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영접하기까지입니다. 보혜사로 말미암는 계시의 믿음을 받기 전에는 율법 아래 매여 있는 것이지요.(갈 3:23) 아기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고 또한 오신 후에도 소동한 것은 빛이 이르매 어두움들이 소동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진리의 빛이 이르매 율법의 어두움들이 소동하는 것이지요. 어두움이 지나면 새벽이 오고, 잠시 후에는 태양이 떠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께서는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셨습니다. 베들레헴은 작은 마을(교회)이지만, 아기 예수께서 함께 하신 축복을 받은 곳입니다. 아기 예수께서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성전에 오시지 않고, 지극히 작고 낮은 곳에 오셨습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계신 곳이 천국인데, 예수께서는 (마 5:3)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세상 것에 욕심이 없는 가난한 자의 마음에 함께 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마 2: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마 2:5)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마 2: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율법으로 말미암는 온갖 욕심으로 가득한 마음을 비우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결코 예수께서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고 주님의 뒤를 좇는 길은 먼저는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자 활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눅 9:23) 자기의 생각대로, 자기의 주장대로, 자기의 욕심대로 예수를 믿고 싶은 간교한 마음을 버리기가 어려움은 자신의 심령 안에서 소동이 일어나는 원인입니다. 아기 예수께서 오시기 전에 소동이 일어난 것처럼, 우리들의 심령에 진리의 성령이 오시기 전에 나를 버려야 하는 것으로 내 마음에 소동이 일어납니다. 이와 같은 섭리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먼저는 율법의 첫 사람 아담으로 시작하고, 다음에 진리의 예수로 마치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세상에서도 율법으로 말미암는 고난과 고통과 실패를 이룬 후에 자유와 기쁨과 평안의 역사가 주어집니다. 실패는 성공의 또 다른 기회입니다. 그러나 실패한 후에 무조건 성공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잘못된 것을 재정립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제 예수를 믿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소동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왜 자신의 마음에 참 자유와 기쁨과 평안이 없는지...예수를 믿으면서 괴로움과 고통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아기 예수를 만나는 축복이 모든 분들에게 있으시길 바랍니다. 세상과 짝하는 자는 하나님과 원수요 간음하는 자다 아기 예수를 만남은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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