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에 있는 권세에 굴복하라(롬13:1-4) 율법의 세상에서 태어난 우리들이 진리의 나라 주인인 예수를 믿으나, 육신으로 사는 동안에는 세상의 법도 지켜야 한다. 진리이신 예수께서는 선지자나 율법을 폐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려 하심이라(마5:17) 하셨는데, 이는 하늘의 법을 믿고 따르는 자들도 세상의 율법도 지켜야 한다. 롬8:4에는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교훈하고 있지 않은가? (롬 13: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모든 권세 중에는 하늘에 속한 생명의 권세와 땅에 속한 사망의 권세가 있는데, 전자는 예수께서 가지고 계시고, 후자는 첫 사람 아담 곧 마귀가 가지고 있는 권세이다. 마귀가 가지고 있는 사망권세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아는가 모르는가? 모든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바, 마귀를 상징하는 빌라도에게 예수께서는 (요 19:10)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줄 알지 못하느냐 (요 19: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마귀의 사망권세는 이 세상 율법으로 말미암는바, 창1:28에 “첫 사람에게 세상을 다스리라는 축복”을 주신 것이 율법의 말씀을 주어 다스리게 하신 것이다. (롬 13: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모든 믿는 자들은 예수님의 진리와 사랑의 법도 지켜야 하지만, 세상의 법도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명을 거스리게 되고 스스로 심판을 지취하게 된다. (벧전 2:13) ○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벧전 2:14)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는 사람의 율법으로 말미암는 윤리 도덕적인 것들로서 지켜 율법의 의를 이루어야 하고, 또한 그 모든 제도를 시행하는 나라의 왕이나 그의 보낸 방백들에게도 순복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이름을 빙자해서 세상을 향해 대항하고 나라의 법을 어기는 자들이 있으니, 그들은 예수를 믿는 자들이 아니다. 예수를 믿는 자들은 예수의 사랑으로 원수까지라도 사랑해야 하는데, 그들에게 예수의 사랑이 있을까? 나의 생각과 다를지라도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기다려 줄줄을 알아야 한다. 바벨론의 포로가 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선지자 예레미야는 (렘 29: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렘 29: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렘 29: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나라에 가기까지 이 세상은 바벨론과 같다.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여! 나에게 허락한 나라에서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지 않는가? 내가 거하는 나라에 평안이 없으면 세상에서도 평안이 없다. 육신이 사는 동안에 내 나라가 없으면 종교의 자유도 없을 수 있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천국 사랑의 법을 따르는 자는 세상의 법 앞에 순종해야 한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믿는 자라면 성경의 교훈을 바로 알고 믿어야 할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예수의 사랑 안에서 화평(평안)을 이루어야 함을 잊지 말자! 모든 권세는 하나님의 정하신 것이고 지켜야할 명령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에 불순종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