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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5:1-6) 예수께서는 우리들에게 어떠한 자유를 주시는가? 예수께서는 (요 8:32)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셨는데, 진리가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진리에 대하여 증거 하러 왔다고 하셨는데,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가 진리의 말씀이고, 이를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진리 안에 하나가 되어 참 자유를 얻게 됩니다. 자유라 함은 육신적인 자유를 말함이 아니고,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죄와 상관이 없는 영적인 자유를 말합니다. 이를 알지 못하는 유대인들에게 (요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셨을 때에, 율법의 여호와를 믿는 유대인들의 대답은 (요 8:33)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죄에서의 자유를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요 8:34)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하셨는데, 율법 아래서 태어난 사람으로서 죄와 상관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죄의 종으로 살 수 밖에 없고, 죄로 인한 억압과 두려움 가운데서 살아가는 인생들! 예수께서는 (히 2:15)에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하심같이 죄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죄에서 놓아주려고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죽어 주심으로 속량의 길을 십자가의 도로 밝혀 주신 것이지요. 아직도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알지 못하는 자들은 여전히 율법 아래서 의로워지고자 애쓰지만, (갈 5:4)에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하셨으니, 지금의 이 시대는 율법 아래서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 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진리이신 예수를 믿으면서도 여전히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갈 5:3)에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함같이,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이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지고 보람을 누릴 때도 있지만, 상당 부분 무거운 짐으로 돌아오게 되고 그로인해 불평불만 가운데 있게 됩니다. 이는 예수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되면, 율법 아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결국 예수와는 상관이 없게 되고 스스로 속으면서 신앙하게 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고, 율법의 의를 이루며 주장하고,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기의 뜻을 이루며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려고 합니다. (갈 5: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갈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 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죄에서 벗어나 참 자유를 누리는 길은 오직 마음에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데 있습니다. 할례나 무 할례가 효력이 없다고 하셨는데, 천국 백성이 되는 자격요건은 목사 장로 집사등의 직분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물질 명예 권세로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뿐입니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은 먼저 십자가의 도 사랑을 알아야 가고 믿어야 하고 순종하여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데 있습니다. 이는 좌와 상관이 없는 자유를 누리는 유일한 길입니다. 참 자유를 누린 자는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습니다. (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죄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는 길은 십자가의 도안에서 죄에서의 해방은 오직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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