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마6:19-20) (마 6:19) ○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마 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우리를 위해서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으라고 하셨는데, 여기에서의 보물은 무엇이며, 땅과 하늘의 의미는 무엇인가 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세상에서의 보물은 각기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 있어 보물은 이 세상의 것을 말하지 않는다. 예수께서는 (마 13: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마 13: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마 13:13)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보물은 육신적인 물질적인 세상의 것이 아니라, 우리들 마음에 이루는 영적인 것으로서,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고 무릇 없는 자는 있는 것도 빼앗긴다고 하셨다. 무릇 있는 자에게 있는 것이 무엇인가? (골 2:2)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골 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골 2: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공교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요일 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보물)가 감취어 있는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곧 약속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가 첫 열매인 하나님의 씨로서 마음에 있는 자가 무릇 있는 자인 것이다. 그러나 마음에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가 없는 자는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고 하셨는데, 이는 예수를 믿어도 구원을 받지 못함을 뜻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비밀을 알지 못하게 되면 공교한 말로 미혹하는 자들에게 미혹을 받고 속임을 당하게 된다.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고 하셨는데, 여기에서의 땅과 하늘은 세상의 땅과 하늘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 각 심령 땅과 하늘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든지 마귀의 자식으로 이 땅에 태어나 율법으로 말미암는 심령 땅이다. 그 율법의 심령 땅에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믿음으로 영접하게 되면, 율법의 마음이 진리의 마음으로 거듭나 진리의 천국으로 바뀌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다고 하신 말씀과 같은 것이다. 진리의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기 때문에, 율법의 헌 부대를 믿음으로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서 새 부대 곧 거룩한 성전을 지을 터를 마련하는 것과 같다. 자신의 마음을 보라! 예수 이름으로 세상의 것으로 무역하여 들이면 땅에 보물을 쌓는 자가 될 것이고,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영생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에게는 하늘에 보물을 쌓는 자가 될 것이다. 우리들의 마음이 율법 아래 매여 있으면 세상의 것을 좋아하게 되고, 새 언약인 보혈의 공로 십자가의 도를 보화로 여기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찾는 자에게는 마음에 천국을 이루게 된다. 예수 안에서도 율법의 세상을 향하게 되면 마음이 지옥으로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그 마음에 하나님의 씨가 있어야 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