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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갈6:6-10) 예수를 믿는 자들은 예수를 나의 구세주로 믿어야 하고 내 마음에 예수를 모셔야 하는바, 거룩한 성전이 되어야 한다. 예수께서는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셨는데, 오늘날 머리되시는 예수님을 모신 자가 얼마나 될까? 내가 거룩한 성전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터를 마련해야 하는데, 거룩한 성전의 터도 율법의 터가 아니라 진리의 터가 되어야 한다. 거룩한 성전을 더러운 곳에 건축할 수는 없다. (고전 3:10)에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하셨는데, 터도 없이 건축하는 어리석은 자는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이 거룩한 성전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진리의 터(심령)가 되어야 하는데, 이는 예수께서 친히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기록한 자는 거룩한 터가 되는 것이다. 약속의 말씀으로 택함을 받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오기만 하면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거룩한 성전 곧 성도가 되는 것으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약 1:22)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우선 하나님의 도(道)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도는 예수께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도이다. 하나님의 도를 믿음으로 각자의 심령 땅에 심는 자는 거룩한 터를 마련하게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모래와 같은 땅과 같은 것이다. 거룩한 터가 되려면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아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아는 자는 행하는 순종의 믿음으로 되는 것이고, 행하지 않게 되면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는 것이다. 이는 자기의 궤휼에 스스로 빠지는 것이다. 자신의 심령에 무엇으로 심느냐에 따라서 심는 데로 결실하게 되는데, 자기의 육체를 위해 심는 자는 육신적인 물질적인 세상적인 것으로 마음에 무역하게 되고 결국은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으로 결실하게 된다. 하지만 성령을 위해 마음에 좋은 씨 곧 하나님의 씨인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심는 자는 거룩한 진리의 터가 되어 거룩한 성전을 짓게 되어 진리의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된다.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예수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거룩한 진리의 성전이 되지 않으면 구원함을 받지 못한다. 보이는 건물 성전이 아니라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는 거룩한 육체 성전이 되자. 성령을 위해 씨를 심는 자가 되자! 성령을 위해 씨를 심는 교회가 되자! 이 땅에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원한 반석인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를 알지 못해서 모래 위에 집을 지으려는 자들이 너무나 많다.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는 예수께서 친히 이루어 주신 첫 열매 곧 하나님의 씨이고 영원한 반석이다.(요일3:9)(고전15:20) 반석 위에 성전을 건축하여 영원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와 함께 하는 자가 되자. (고전 3:7)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자기 육체를 위해 심는 자는 세상의 썩어질 것으로 복을 성령을 위해 심는 자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영생의 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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