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이름으로 보내주신 보혜사가 계신 곳이 실로암 못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요9:1-7)

 


1절)본문의 소경은 “날 때부터 소경”이라 했는데, 이는 사람의 근본 인격이 세상에 속한 율법의 말씀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누구든지 이 땅에 태어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는 소경이다.


2절)하나님의 이름을 부를지라도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는 자들! 예수의 이름을 부를지라도 예수님을 바로 알지 못하는 자들! 죄에서 해방 받는 길을 알지 못해서 자신의 옛 죄를 깨끗케하지 못하는 자들! 이들을 소경이라 하신다.(벧후1:8-9)


3절)지금까지 많은 신앙인들이 죄의 유전을 믿고 있다. 그러나 본문에는 소경이 된 것은 누구의 죄의 소산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하신다. 이는 소경의 눈을 뜨게해서 그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고자 함이다.


지금의 이 시대는 말씀 안에서 곧 영을 분별하지 못하고는 영적으로 소경일 수 밖에 없고, 소경은 분별력이 없어서 말만 듣고 따라가는 자가 된다. 우리들은 영안이 열려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무엇인지를 알고--믿고 따라 가야 한다.


4절)성육신의 몸으로 오셨던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고, 다시는 이 땅에 육신의 몸으로 오시지를 않는다. 그러나 육신의 몸이 아닌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로 우리들의 마음 땅에 오심을 아는가?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예수” 는 알지만, 빛으로 오신 예수님 곧 빛에 대해서는 잘 알지를 못한다. 알지 못하는 그 원인은 빛을 이루는 십자가의 도를 알지 못하고 온전히 순종하는 길을 알지 못하는데 있다. 그로 인해서 예수님은 알지라도 예수님을 통한 빛의 역사는 알지 못하고, 육신의 소경이 낮에 다닐지라도 빛을 못보는 것과 같다. 보혜사께서는 우리들 마음 가운데 오셔서 빛으로 역사하신다. 


5절)빛이 무엇인가? 예수님 곧 보혜사로 말미암는 우리들의 착한 행실이다.(마5:16) 여기서의 착한 행실이라 함은 사람의 생각과 행동으로 말미암는 윤리 도덕적인 세상의 의(義)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도를 본(本) 받는 믿음에서의 하나님의 의(義)를 이루는 과정에서 나오는 착한 행실이 곧 빛이다.(요3:20-21참조)


빛으로 말미암는 이 세상 만물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러나 갈수록 황폐화되고 더러워지고 있음은 우리들 모두가 공감하는 바다. 아름다운 이 지구를 더럽히는 자들은 바로 사람이다. 육신의 세계가 이러하듯이, 하나님을 믿는 모든 자들의 심령(신앙)의 세계는 어떠한가?를 신령한 영의 눈이 열려서 바로 봐야 한다. 심령에 더러움을 씻을 수 있는 길은 예수님 곧  보내주신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 의지하는 길 뿐이다.


6절)에, 예수님은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을 바르시고” 

     땅에---우리들 육신의 심령 땅에

     침을 뱉아---진리의 말씀을 주실 때에 은혜로 받아야

     진흙을 이겨---진흙은 진리의 말씀과 육신(율법)의 혼합을 의미하며, 이기며 거듭나는  믿음의 선한 싸움이며, 십자가의 도를 본 받는 삶이다.

     그의 눈에 바르시고---마음의 눈을 밝혀 영의 눈을 열어 주심이다.


7절)에,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심은 무슨 뜻인가? 실로암이란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다. 성경 말씀에 보냄을 받은 자가 누구인가? 구약의 모든 백성들이 메시야를 보내 줄 것을 원해서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 주셨고,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셨는데, 바로 영접하기를 원하는 각인의 마음 땅에 보내 주신다.(요14:16,26)(갈4:6)


예수님께서 보내 주시는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서 계시는 못! 이는 베데스다의 연못(요5:2-4)으로서,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모신 자의 심령이요--보혜사 곧 십자가의 도 말씀이 있는 구원의 은혜가 넘치는 곳 곧 진리의 교회이다.


십자가의 도는 살아 있는 생명의 말씀이다. 십자가의 도를 마음으로 믿어 영접하는 자는 모든 죄 씻음을 받으리라! 십자가의 도 안에서 밝은 눈이 열려지고, 소경의 답답함이 해결되며, 자신을 통해서 하시고자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를 바로 알고 온전히 순종하며 항상 감사하는 자가되자. 

     

 

영적 소경의 눈은 신령하신 보혜사의 능력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