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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주와 심판의 주(요12:46-48) 예수께서 성육신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요 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나 구원은 예수를 믿는 믿음 곧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에 예수는 알아도, 예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는 없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 결과 예수를 믿으면서도 예수를 알지 못하는 신앙 가운데 있게 됩니다. 바울은 사울이었을 때에 빌3:8에 “예수를 아는 지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나니아에게 성경을 다시 보라는 권면을 받고 난 후에 참 빛이 되시는 예수를 만나게 됩니다. (요 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빛은 빛이 있는 곳에 필요한 것이 아니고, 어두움이 있는 곳에 필요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 속한 자들은 율법의 주관자인 율법의 아담 안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누구라도 어두움 가운데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빛으로 오셨고, 빛으로 오신 예수를 바로 깨달아 알고 믿는 자는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됩니다. 율법의 어두움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빛 되신 예수가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어두움 가운데 있는 인생들을 구원하시려고 삽자가에 죽어 주셨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우리들에게 산 소망이 되셨습니다. (요 12: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성육신으로 오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그러나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예수께서 구원의 주도 되고 심판의 주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육신으로 오신 예수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죽으러 오셨지만, 심판의 주는 성육신으로 오신 예수가 아니라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다시 사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심판의 주가 됩니다. 이는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하는 분들이 있지만, 육신으로 오신 예수와 진리의 성령으로 오시는 예수는 사역이 다른 것이지요. 육신으로 오신 예수는 이 세상 땅에 보내 주셨고, 진리의 성령으로 오시는 예수는 우리들의 심령에 보내 주시는 것이 다릅니다. (요 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예수께서 비유로 하신 모든 말씀의 내적 비밀은 구원의 말씀이요 영생의 말씀으로서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신 십자가의 도(그리스도)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받지 아니할지라도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께서는 심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도 곧 약속의 말씀이 각인의 심령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진리의 성령 보혜사는 진리의 말씀이시기 때문에 십자가의 도안에서만 역사하십니다. (요 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십자가의 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구원의 예수를 믿고도 예수의 이름인 십자가의 도를 믿지 아니하면 심판을 받게 됩니다. 성육신으로 이 세상 땅에 오신 예수는 구원의 주이시고 진리의 성령으로 다시 보내 주시는 보혜사는 심판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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