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의 길을 가라(눅9:18-26) 사망의 길은 죽으러 가는 길이다. 신불신간에 죽으러 가고 싶은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더욱이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는 더욱 그럴 것이다. 예수를 믿는 것은 새 사람으로 다시 살기 위해서 믿는데, 사망의 길을 가라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이다. 처음 예수 안에 부름을 받을 때에는 육신적인 율법의 마음속에서 막연한 천국에 대한 소망과 세상에서 물질의 복을 받기를 원해서 예수를 믿게 된다. 이런 분들에게는 예수를 믿고 영생 구원의 길을 가라고 교훈하게 된다. 그러나 이 때에는 예수를 믿되 율법 아래서 육신적으로 세상적으로 물질적으로 예수를 믿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면 장성한 자의 믿음을 받게 되는데, 이 때는 율법의 종의 믿음에서 진리의 아들의 믿음으로 변화를 받게 되고, 이는 아들의 영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후에 진리의 아들이 된다. (갈 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 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 4:8) ○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였더니 (갈 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하려 하느냐 예수를 믿으나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여 율법의 종으로 있을 때에는 자기의 옳은 생각대로 예수를 믿으나, 아들의 영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후에 진리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뜻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오직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의 인도를 받게 된다. 사람은 사망의 길을 가기를 원치 않는다. 그러나 영생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사망의 길을 통과해야 함을 진리의 아들들에게 십자가의 도안에서 가르쳐 주는 것이다. (고후 4:7)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마음에 진리의 성령 보혜사(보화)를 영접한 아들들은 자신의 옳은 생각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이루어짐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다. 율법의 내 능력으로는 할 수 없는 사망의 길을 이 세상을 이기신 보혜사께서 주시는 능력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바울 사도가 그러했듯이... (고후 4: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고후 4:9)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고후 4:10)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의 죄 짐을 지시고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뜻이고 영생의 길을 갈 수 있는 약속의 말씀이다. (고후 4:11)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 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보혜사를 영접한 자 곧 다시 새 생명으로 산 자들은 항상 예수를 위해서 죽음에 넘기 움은...사망의 길을 가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날마다 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다.(눅9:23) (고후 4:12)에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 함같이, 모든 일에 있어 사망(죽음)이 역사하는 곳에 영원한 생명의 길이 있음이 영생의 비밀이다. 사망의 길은 예수님의 가신 십자가에 죽으심을 본받아 뒤를 따라가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본받아 순종함이 다시 사는 길 영생의 소망은 사망의 길을 가는 진리의 아들들의 신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