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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마13:47-50) 본문은 하나님께서 천국을 이루시는 역사의 과정이라 활 수 있다.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다고 하셨는데,
바다는 믿음의 바다로서 오늘날 교계를 뜻하고, 그 바다에는 각종 족속들(각종 물고기)이 있다. 그물은 무엇인가? 물고기를 잡는 도구로서, 율법의 도구 곧 사단의 그물인 것이다.
율법의 말씀으로 예수 안에 부르시고 예수를 알게 하시는 사명을 하는 것이다. (갈3:23)에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라 했는데,
율법은 사단의 그물로서 물고기를 잡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사명인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 섭리가 예수를 믿을지라도 먼저는 율법 아래 부르시고(청함을 받은 자들), 다음에 진리로 택하시고 거듭나 진리의 아들을 삼으시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나라만이 아니고, 세계 속에는 예수를 믿는 많은 자들이 (행16:31)에“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는 말씀의 그물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마 13: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그물에 걸린 물고기들이 가득하매 모든 물고기가 주인의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니다.
그 중에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린 다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 자라고 모두가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 좋은 것이 무엇인가? (마 7:21)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심과 같이, 아버지의 뜻을 알고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좋은 자(택함을 받은 자)로서 주인의 인정을 받게 된다. 또한 나쁜 것이라 하지 않고 못된 것이라 하셨는데,
이 말씀은 사람에게만 사용하는 말이지, 다른 피조물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 예수를 믿는 자들 가운데에 못된 자들이 누구인가? 예수를 믿으면서 예수님의 뜻을 모르는 자들이요 또한 알고도 따르지 않는 자들이다.
진리이신 예수를 믿고 따르지 않게 되면, 사단의 율법 아래서 율법의 의를 가지고 하나님의 의를 대적하게 되기 때문에 예수 앞에는 못된 자인 것이다. 이들은 예수를 믿으나 율법의 마음을 가지고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옳은 생각에 집착하여 성경의 말씀을 혼잡케 하는 못된 자들이다. 그래서 주님 앞에 마지막 심판이 필요한 이유가 된다. (마 13: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마 13: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오늘날에는 많은 의인들이 있다. 그 중에 누가 의롭다함을 받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자일까? 사람은 분별하기가 어렵다. 그 분별의 기준은 마음에 아들의 영 곧 진리의 성령 보혜사가 함께 하시느냐 안느냐에 따라서 좋은 것과 못된 것으로 나누이게 된다.(갈4:6)(요일3:9) 세상 끝에 좋은 것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약속하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각종 물고기는 예수를 믿는 각 나라 족속과 방언과 백성들 좋은 물고기는 보혜사와 함께 하는 자, 못된 물고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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