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는가?

 

 

               물 세례(마3:13-17)

 


물 세례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땅에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교회에 나가게 되면 일정 기간이 지나 물 세례를 행하고 하나님 앞에 교인으로서의 의미와 하나님의 뜻을 좇아 바로 살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요, 의식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이를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처야 할 구원의 과정이 먼저는 주의 종을 통한 물 세례를 받아야 하고, 다음에는 예수님을 통한 성령의 세례를 받아야 한다. 이는 어느 누구라도 똑같은 구원의 길이다.


그러면 예수님이 무엇 때문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는가? 세례를 받지 않으셔도 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지만, 이는 육신의 몸으로 태어난 우리들에게 셰례를 받어야 할 것을 친히 나타내 주시고 본 받게 하시기 위함이다.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행적은 우리들이 본 받아야 할 교훈이다.


그러나 많은 주의 백성들이 오해를 하기를, 물 세례를 받으면 성령을 받은 것으로 생각하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주의 종을 통한 물 세례는 회개 시키는 역사로서 사람의 역사이고, 성령 세례는 예수님 곧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로 말미암는 깨끗케하시는 역사이다.


물 세례는 이 세상에서 죄를 뉘우치고 바로 살고자하는 마음의 다짐이다. 그러나 마음으로 다짐을 한다 하드라도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자신의 옳은 뜻을 좇아 살려하는 교만에서 비롯된다. 그 결과 죄를 거듭 거듭 뉘우치는 회개는 하지만, 그 심령에는 기쁨도 평안도 잠간일 뿐이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보혜사를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신 것이다.(요14:16,26) 예수님은 요(3:5-6)에,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물 세례는 죄를 회개하고 씻는 역사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죄에서 벗어나는--고침받는 역사는 아니다. 고침을 받고 거듭나는 역사는 오직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로 말미암는 역사이다.


엡(5:26)에,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물은 우리들의 겉(외적)은 깨끗케 씻을 수 있지만, 우리들의 마음 속(내적)은 깨끗케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물 세례는 잠간은 은혜를 입은 것 같으나, 시간이 지나면 마음에서부터 풍랑이 일게 되면 곧 넘어지게 된다.(마13:20-22 돌밭과 가시덤불의 비유)


우리들의 마음에서부터 더러움을 고침 받을 수 있는 길은 예수님이 이루어 주신 진리의 말씀 곧 십자가의 도 말씀 안에서 만 깨끗함을 받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는 것이다.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움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 가는 것이라”


보혜사로 말미암아 성령 세례를 받기 위해서도, 먼저는 물 세례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는 롬(6:6)에,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이와같이 물 세례는 예수님을 향한 마음으로--내 뜻과 생각은 십자가에 못 박아 죽고--주님의 뜻을 좇아 살겠다는 다짐이요, 결단의 의식 행사라 할수 있다. 이는 구원의 표이고 구원의 확증은 아니다. 구원의 확증은 보혜사 곧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할 때에 확증(인침)을 하게 된다.(엡1:13, 고후13:5, 요14:26)


그래서 세례를 받는 자에게 확인해야 할 두 가지 질문은 첫째, “주님은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습니까?” 둘째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기를 원하십니까?” 첫째 질문은 예수를 구세주로 믿고 지금까지 내 뜻대로 살았던 삶은 죽고-버리겠다는 다짐으로 물 속에 잠기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주님께서 다시 사셨듯이 나도 다시 살기 위해서 다시 사신 예수 곧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기 위해서 물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다. 


진정한 물 세례의 의미는 십자가의 도를 바로 알고 믿는 믿음에서 이루어 져야하고, 좌우를 분별하는 가운데서, 죽음과 부활의 과정을 통과하게 된다. 외적인 물 세례의 회개 역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십자가의 도 안에서의 영적인 회개가 되어야 한다. 그럴 때에 물(율법=사망)에서 벗어나, 보혜사로 말미암는 하나님을 향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기를 원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