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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을 모아 곳간에 넣으라(마13:24-30) 천국에 들어갈 자가 누구인가? 예수께서는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제 밭(자기 심령 땅)에 좋은 씨를 뿌린 사람 곧 요일3:9에 “하나님께 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 로서 났음이라” 함과 같이, 하나님의 씨기 심령에 있는 자가 하나님께 로서 난 자이고 천국에 들어갈 자입니다. 세상에서도 많은 열매를 얻기 위해 좋은 씨를 골라 심는 것과 같이,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도 예수를 통한 좋은 씨(보혜사)를 우리들의 심령 땅에 심어 좋은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마 13: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진리이신 예수 안에서 깨어 있지 않으면, 언제든지 자신의 율법 안에서 스스로 속아 가라지(진리가 아닌 율법의 교훈)도 함께 성장하게 됩니다. 이는 진리를 깨달아 아는 자들에게 있어 스스로 속기 쉬운 함정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속지 않으려면 날마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순종에 있습니다. (마 13: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 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마 13:28)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집 주인에게 종들이 말하기를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 하였나이까” 하였는데, 이는 오늘날에도 모든 예수를 믿는 자들이 교훈을 받고 있지만, 어떠한 교훈을 받느냐가 문제인데, 좋은 씨(진리의 말씀)는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말하고, 나쁜 씨(율법의 말씀)는 사람의 교훈을 말합니다. 똑같은 성경의 말씀을 가지고 교훈을 받지만, 아들의 영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계시의 믿음에 이르기 전에는 율법의 믿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좋은 씨인 십자가의 도 곧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야 성경의 내적 비밀을 깨달아 알고 믿을 때에 좋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마 13:29)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마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이 세상 끝 날까지 알곡과 가라지는 함께 가게 되어 있는데, 예수를 부르는 자들끼리 서로가 이단 시비를 하고 있는 것은, 예수의 교훈을 따르고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울수록 나타나는 현상이 있는데, 추숫군들이 전하는 천국 복음에 순종하는 자들은 알곡으로 곳간이 들어가게 되지만, 가라지들은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습니다. 단으로 묶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당시에도 교파가 있었는데, 바리새파 사두개파 등이 있었던 것처럼, 이들은 진리이신 예수를 조롱하고 핍박했던 실상은 가라지들입니다. 이 세상 끝 날에도 마찬가지로 교리 교파에 매달려 세상 물질적 육신적 율법의 교훈을 따라서 자고 자만하고 있는 자들은 교리 교파의 단에 묶여 가라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씨 곧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자들은 곳간에 넣는다고 합니다. 예비하신 곳간이 무엇인가? 예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가 곳간입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물질적 곳간이 아니라 예수께서 예비하신 곳간은 영적인 것으로서 진리의 성령 보혜사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천국을 소망하는 형제들이여! 좋은 씨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천국을 소유하라! 천국은 좋은 씨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자의 것 좋은 씨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야 천국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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