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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믿음대로 되라(마9:27-31)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 믿음의 결국은 영혼 구원에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요17:3에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를 아는 것이니라”하셨는데,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를 아는 것이 영생에 이르는 지름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에게는 율법의 종인 모세를 통해서 주신 말씀 속에서 여호와를 열심히 섬김으로 예수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믿고 따르는 율법의 여호와를 참 하나님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다른 진리의 말씀에 대해서는 알고자 하지를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수를 배척하게 되고, 그들은 그들의 믿음대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성경 말씀에 “믿음은 모든 자의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마13:11-12)에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들(바리새인들)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히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율법의 바리새인들에게는 없는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들에게 있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행 18:24-26)에, 아무리 성경에 능하고 학문이 많은 아볼로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도 곧 십자가의 도를 알지 못하면, 요한의 물세례만 전하는 율법의 종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볼로에게는 예수에 관한 지식은 많았으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함께 하시지 않았던 것입니다. 학문이 많고 성경에 대해서 능한 자라도 율법의 사람의 생각으로 아는 것과 진리이신 예수님의 마음과는 다른 것입니다. 일예로 아무리 음악 테이프가 많아도, 그것을 들려줄 기계가 없으면 무용지물이지요. 아무리 성경을 많이 알아 자신이 아는 것과 성경의 비밀을 감추어 두신 예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시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와 같습니다. 이천년 전 바리새인들에게는 예수를 영접하지 않아서 영생의 축복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고, 오늘날에는 예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지 못해서 영생에 이르는 축복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와 함께 하지 않으면 결코 새로운 영안이 열리지 않은 소경과 같습니다. 소경은 육신적 소경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를 알지 못하는 율법 아래 있는 영적인 소경들을 말합니다. 소경의 소원은 보는 것입니다. 깨달아 아는 것입니다. 두 소경은 예수를 따라 오며 소리 지르기를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했는데,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가 어떠한 분인지를 바로 알지 못하게 되면 영생의 길을 갈 수 없게 됩니다. 소경의 간절함이 예수님께 들은바 되어 “네 믿음대로 되라”는 말씀과 함께 믿음대로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오늘날 모든 신앙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참 하나님과 예수를 바로 만나는 것입니다. 바로 만나는 길은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보혜사께서 진리의 새로운 영안을 열어 주시고 깨달아 알게 하실 때에 참 하나님과 예수를 만나게 됩니다. 예수를 만나는 곳은 우리들의 심령입니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계시의 믿음을 받아야 합니다. 비밀의 말씀들을 풀어 가르쳐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진리의 성령 보혜사뿐입니다. 참 하나님과 예수를 바로 알고자 하는 마음에 영안을 소경의 바람은 보는 것 곧 진리를 깨달아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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