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13-20)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묻는 물음에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라고 대답했는데, 이들은 모두가 사람이다.

이 땅에는 하나님께서 보냄을 받은 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가 사람이다. (1:6)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하심 같이,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그 외에 모든 선지자들과 오늘날의 모든 목사들도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다.

(16: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은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셨지만, 본질이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다. 사람은 본질이 땅에 속한 율법이지만, 예수님은 본질이 하늘에 속한 진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로서 보냄을 받은 자는 사람이고,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아들 예수이신 것이 다르다.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했는데, 그리스도가 무엇인가? 2:2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이다. 비밀인 그리스도의 말씀이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고난과 핍박과 십자가에 죽어 주심으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비밀을 밝혀 주신 것이다.

지금까지 비밀로 감추어져 온 그리스도의 비밀이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밝혀 주심은 사람으로서 하나님인체 하는 자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분별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살후2:3-4)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약속하신 보혜사를 영접하는 자는 천국의 비밀을 아는 자요 택함을 받은 아들이다. 이와 같은 비밀을 아는 것은 혈육의 사람으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할 때에 가능한 것이다.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제 우리의 믿음이 사람을 좇아가는 믿음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가신 길을 따라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영원한 반석이 되시는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위에 믿음을 세워야 한다. 반석 위에 믿음의 터를 세운 자는 보혜사로 말미암는 주님의 교회 곧 거룩한 성전을 건축해야 한다. 이는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뜻이요 진리의 아들들에게 주시는 축복이다.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사람과 사람 간에 있어서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서로가 매여 있지만, 예수 안에서는 매여 있는 것을 서로가 풀어 주어야 한다. 이는 진리 안에서 나도 자유를 누리고 상대방에게도 자유를 누리도록 서로가 푸는 자가 되어야 한다.

천국 열쇠는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해결책이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시고, 그리스도의 비밀은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밝혀 주시는데, 천국 열쇠는 오직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뿐이다.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는 사람이 아니다.

사람으로서 자신이 재림주요 교주요 목자요 하나님인체 하는 자들의 미혹에서 벗어나자!

십자가의 도안에서 사람(율법)의 정체를 바로 분별하라

예수는 죄에 매여 종노릇하는 자들을 풀어 자유를 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