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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아는 냄새(고후2:14-16)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 사람과 무엇이 달라야 하는가?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달라야 한다. 천국에 들어가려는 자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기 때문이다. (고후 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예수께서 고난과 핍박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어 주심으로 이 세상 사망권세를 이기셨음은 우리들이 깨달아 알아야 하고, 본받아 순종하여야할 교훈 곧 약속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성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베드로가 고백한 “예수는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했는데, 그리스도가 무엇인가? 골2:2에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이라 했고, 고전1:24에“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또한 고전1:18에 “십자가의 도는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하신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의 말씀이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의 도를 완성해 주시고, 만백성들을 구원하시는 구원의 문을 열어 놓으신 것으로서 십자가의 도는 천국의 열린 문이요 구원의 복음인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심은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순종할 때에 이기게 하신다. 예수께서는 율법의 이 세상에 오셔서 죽어 주심으로 세상을 이기셨으니, 우리들도 죽으심을 본받을 때에 이기게 하신다. 예수 안에서 사는 길이 죽는데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비밀이었지만, 이제 십자가의 도안에서 밝혀 주신다.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본받는 나의 죽음이 없이는 형제를 섬기고 양보하고 희생하고 존중하는 마음은 없다. 모든 율법의 사람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욕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는 율법의 사람에게는 없다. 그래서 바울은 롬7:24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세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라고 고백했던 것이다. (고후 2:15)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후 2: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는 우리들이 본받아야할 그리스도의 향기이다. 믿음으로 마음에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구원이고, 받아들이지 않는 자에게는 멸망이다.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십자가의 도는 멸망하는 자에게는 사망으로 말미암는 사망의 냄새가 되겠지만,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의 냄새이다. 이와 같은 그리스도의 비밀이 이제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밝혀 주셨는데, 예수께서 이디에 보혈의 피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속량하셨느냐의 문제이다. 이를 십자가의 도안에서 바로 분별하지 못하게 되면, 지금까지 알아 왔던 것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고후 2:17) 우리는 수다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벧후2:3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은 오직 마음에 하나님의 씨(요일3:9)가 있는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요, 이는 예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진리의 아들들 곧 주님의 마음을 가진 자듥이다.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는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믿음 십자가의 도는 구원을 얻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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