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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임에서 푸는 자(눅13:10-17)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어디에 매여 있는 자는 자유가 없다. 진리이신 예수께서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셨는데, 예수를 믿는 우리들이 어디에 매여 있는가? 자신의 마음에서 역사되는 세상 염려 근심 걱정 원망등으로 인한 괴로움 고통의 멍에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모든 사람들 아닌가? 갈3:13에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다고 하셨는데,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는 믿음으로 속량함을 받기 전에는 율법의 저주 아래 있게 되는데, 이때에는 아무리 세상의 것이 많고 많이 배우고 잘난 자라 할지라도 자신의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음에 참 자유는 없을 때이다. (눅 13:11) 십 팔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눅 13: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눅 13:13) 안수하시매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십 팔년 동안 귀신이 들려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는 우리들 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율법 아래 매여 있는 자들은 마음이 꼬부라져(마음이 비뚤어지고 의심이 많은 자), 조금도 펴지 못함은 진실하지 못함을 뜻한다. 그러나 예수를 바로 만나면 매여 있는 병에서 놓이게(속량) 되고, 부정적이고 의심으로 가득했던 자에서 진리의 진실한 마음으로 변화를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이와 같은 병을 안식일에 고치셨는데, (눅 13: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말 것이니라 하거늘 (눅 13:15)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회당장은 육신의 병을 고치는 것만 알았으나,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고쳐 주시고자 함은 영적인 마음에 병들을 고쳐 주시고자 하심이다. 언제든지 외식하는 자들은 세상의 보이는 역사에 마음이 있지만, 예수님께서는 영적인 마음에 자유를 주시고자 하신다. (눅 13:16) 그러면 십 팔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눅 13: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사단(율법=아담)에게 매여 있는 아브라함의 딸을 율법 아래서 벗어나게 해주심이 하나님의 뜻이요 예수님의 하시는 일인 곧 마음의 자유를 주시는 것이다. 이는 율법의 믿음에서 진리의 믿음으로 변화를 받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예수께서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믿는 자마다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 곧 율법의 매임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받게 된다. 이는 예수께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이다. 다음은 우리들이 십자가의 도를 본받고 믿음으로 순종해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자가 되어야 내 마음의 율법에서 벗어나 참 자유를 누리게 된다. 마음이 불안하고 두렵고 쓸쓸하고 우울하고 초조한 마음들은 먼저 자신의 마음에 새긴 율법에 매여 있기 때문이다. 히2:15-16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예수를 믿는 형제들이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어 주심으로 친히 진리에 대해서 증거해 주신 것이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이고 진리의 말씀이다. 예수를 바로 알고 믿음으로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율법의 매임에서 온전히 벗어나는 축복을 받아야 할 것이다. 죽기를 무서워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자가 누구인가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죄의 매임에서 완전히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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