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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자녀와 아이(막7:24-30)
성경의 모든 말씀은 세상의 소설과 같은 말씀이 아니고, 세상의 것들을 비유로 해서 말씀 속에 비밀을 감추어 두셨는데, (막7:25)의 “귀신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라 함은 누구를 말하는가? 4복음에 기록된 소경, 벙어리, 중풍 들린 자, 문둥병 들린 자, 간음한 자 등등은 율법의 죄 아래 갇혀 있는 우리들의 심령을 비유로 말씀한다. 진리로 거듭나기까지는 누구든지 영적으로 소경이요 중풍병 문둥병 들린 자 간음한 자들이다. (막 7: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 엎드리니 (막 7: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부모의 마음은 항상 자식과 함께 하기 때문에, 한 여자와 더러운 귀신들린 딸은 한 마음이다. 예수의 소문을 듣고 예수 앞에 와서 발아래 엎드림은 순종 함이다. 순종하겠으니 귀신을 좇아 주시기를 바라는 그 마음 중심을 예수께서는 보시고 (막 7: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 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진리의 말씀)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예수께서는 귀신들린 딸을 하나님의 자녀로 여기시고, 먼저 배불리 먹게 하셨는데, 이는 혼인잔치의 비유에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움과 같은 의미이다.(요2:7) 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먹는 하늘의 떡인 진리의 말씀(십자가의 도)으로 충만한 은혜를 받음이다. 이와 같은 진리의 말씀은 개들 곧 율법의 종들은 알지 못한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 던짐이 옳지 않다. (막 7:28)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그러나 여자는 예수님의 말씀이 옳지만, 상아래 개들(율법 아래 있는 종들)도 “아이들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했는데, 이는 부스러기는 온전한 것이 아닌 부분적인 것들로서 오늘날 예수 이름으로 예언하고 방언하는 자들이다.(고전13:8-10) “상아래 개들도 아이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고 고백한 여자는 부분적인 율법의 교훈이 아니라 온전한 진리의 교훈을 예수께 듣고자 하는 중심을 예수께서는 보시는 것이다. (막 7:29)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우리들이 왜 예수를 믿는가? 왜 거듭나야만 하는가? 우리들이 율법 아래 있게 되면 귀신들린 딸과 같은 것이다. 귀신을 좇아내 주시기를 바라고 새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우리들에게 있어야 한다. (막 7: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육체=강보)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여자와 딸의 관계는 여자의 마음에 딸이 있는 것이고,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보았다고 한 것은 자기 마음을 본 것이다. 아이가 침상에 누웠다고 했는데, 이는 귀신의 처소였던 율법의 마음은 간곳없고 아이가 있음은 아기 예수 곧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함께 하심이다. 천국은 예수께서 계시고, 우리들의 심령 천국은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함께 하실 때에 이루어지고, 그 곳에 귀신은 있을 수가 없다. 빛 앞에 어두움은 물러가게 됨이다. 누구든지 예수 앞에 나아왔을 때에는 율법 아래서 귀신들린 딸이고,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고, 온전히 순종하는 자에게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아이)께서 함께 하시게 된다. 누구든지 율법 아래 있게 되면 귀신들린 자인 것을 알자 예수 알고 믿음은 고침을 받고자 하는 마음 중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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