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갈릴리--죄인 된 심령에 십자가의 도를 영접하라

 

 

      주님의 두 번째 표적(요4:46-54)


 

주님의 첫 번째 표적도 갈릴리에서 나타내 주셨으며, 두 번째 표적도 갈릴리에서 나타내 주셨다. 갈릴리란 영적으로 마(4:15-16)에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이방인들이 사는 곳이고, 흑암에 앉은 백성들이며, 죄와 사망의 땅(율법)과 그늘에 앉은 백성들이다.


이는 하나님을 안다고 자고 자만한 유대인들에게는 빛의 말씀을 숨기시고,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해서 죄인의 몸에서 벗어나지를 못함을 탄식하며 간구하는 죄인들에게는 빛의 말씀을 밝혀 주신다. 죄인된 심령의 근원 곧 마음 땅은 빛의 말씀을 받기 전에는 흑암이고 사망의 땅이다.(요9:39-41참고)


주님께서 첫 번째 와 두 번째의 표적을 갈릴리에서 보여 주심은 우리들이 주님을 바로 믿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나타내 주신 것으로서, 먼저 첫 번째 표적에서는 혼인 잔치를 비유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과정 곧 사람은 먼저 좋은 것을 내고 나중에 낫은 것을 내지만,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는 먼저 낫은 것(율법=물)을 내고 나중에 좋은 것(진리=물로 된 포도주)을 주실 것을 비밀로 감추어 두신 것이다.


이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밝혀지는 것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과정은 누구든지 먼저는 율법의 믿음 안에서 회개의 기간을 보내게 되고,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면 아들의 영(보혜사)을 보내 주셔서 진리의 믿음에 이르게 된다.(갈4:1-7)     


본문의 말씀 47절)에, 주님이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심은--주님께서는 죄인의 구세주로 오심이다. 죄인된 자, 병든 자를 고쳐 주심은 자신을 시인하는 진실한 자를 고쳐 주신다.


그러나 48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옛날이나 이 시대나 모든 믿는 자들이 육신의 눈으로 보고 믿으려 한다. 그러나 보지 못하고 믿는 자가 더욱 복이 된다 하심이 주님의 말씀이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근본적인 목적이 표적을 행하심이 아니다. 단지 표적을 행하심은 당시의 하나님의 백성들의 바라는 것이 세상적이고 물질적인 것으로 육체의 병만을 고침 받기 위해 나온 자들인 것을 아시기 때문이며, 또한 율법의 믿음 곧 세상에 속한 자들에게 증거(은사)를 보여 줌으로 예수님을 따르게 함이다.


주님의 표적을 보고 따르는 자들은 많이 있었지만,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근본 목적인 영생을 위한 “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이 있음을 말씀하셨을 때에는 따르던 모든 자들이 “이 말씀은 어렵도다” 하고 모두가 떠나갔던 것이다.(요6:60)


그들의 신앙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세상의 부귀 영화를 위해서 하나님을--예수님을 믿으려는데 문제가 있다. 이들은 스스로가 율법 안에--죄 가운데 갇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마6:24--하나님과 재물)


그러나 죽게 된 아이가 율법의 믿음 안에서 아주 죽기 전에 예수님께서 고쳐 주심은 진리의 말씀 곧 십자가의 도 말씀 안에서 고쳐 주신다. 죽게 된 극한 상황에서는 마음이 진실해진다. 영혼의 병 고침을 받고자 진실로 주님 앞에 매달리면 구원을 받으리라.


50절)에, “가라 네 아들(영혼)이 살았다 하신대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오늘 날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님의 하신 말씀에 은혜를 받고자 성경의 말씀을 통독하고 외우며 열심을 내고 있다. 그러나 문자적인 모든 성경을 암기하고 말할 수 있다 해도, 근본적인 구원의 십자가의 도를 알지 못하면 영생의 길을 갈 수 없다.(행18:24-25)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하심은 오늘날에 있어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님! 예수께서 이루어 주신 구원의 도리 곧 십자가의 도를 알고 믿음으로, 우리들도 십자가의 도안에서 다시 살게 되는 것이다. 우리들을 죽이는 초등학문 곧 율법의 말씀 안에서, 이제는 사랑으로 살리는 말씀인 아들의 도 곧 십자가의 도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 시대에도 아직 표적만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들은 많이 있다.(고전1:22)  문자적인 사람의 교훈이 아닌, 진리의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십자가의 도 곧 영생의 말씀을 받으라!(고전2:11)(요14:16,26).

 

 

보혜사께서 가르쳐 주시는 구원의 말씀을 바로 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