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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고전4:14-21)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서로에 대한 신뢰 속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고전4:15)이 있으면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하는가? 인터넷을 통한 말씀의 홍수 속에서 스승은 넘처나고 있다. 그러나 바울은 복음으로서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하였는데, 얘수께서 친히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가 되고 거듭나야 한다. 이방인의 사도로 세워주신 바울의 신앙관을 본받아야 한다.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한 바울의 신앙관은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아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신앙이다. 고전1:18에 “십자가의 도가 구원을 얻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하였는데,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순종할 때에 능력을 입게 됨이다. 바울은 고전4:19에 “오직 능력을”말씀하심은, 20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함과 같은 것이다. 율법 안에서의 능력이 아니라, 진리 안에서의 능력을 이어야 한다. (마 23: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이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마 23: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 율법으로 말미암는 세상의 스승은 많다. 그들의 말은 듣고 행하되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함은 율법 안에서 온전히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모세의 율법 안에서 세상의 윤리 도덕적 교훈은 영생에 이르는 구원의 교훈이 아니다. 세상 교훈을 전하면서 선생이나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한다. 무엇이 세상의 교훈이고, 무엇이 천국의 교훈인지를 십자가의 도안에서 분별해야 한다. 세상 교훈은 썩어질 세상의 것으로 부자가 되고 남보다 높아지기를 원하는 교훈이고, 예수 안에서의 교훈은 이웃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섬기는 자로 교육 받는 것이다. 예수 안에서의 교훈은 오직 사랑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교훈으로서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는 믿음에 있다. (마 23: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마 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율법으로 말미암는 세상의 교육은 남보다는 내가 물질 명예 권세를 잡아야 하고, 세상 모든 일에 높아지기 위한 준비만 할 뿐이다. 세상에서나 믿음 안에서나 이기는 자는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것인데, 율법 안에서는 책임을 도외시하고, 요구만 있을 뿐이다. 먼저 자신부터 말과 행동에 본을 보이는 스승이 될 때에 제자는 스승을 신뢰하고 따르게 될 것이다.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서 세상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님 곧 예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는 우리들의 영원한 스승이시다. 세상에는 율법의 많은 스승들이 있으나, 그들을 믿을 수 있는가? 예수 안에서 사람인 스승(목사 등)을 좇지 말고, 영혼의 스승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야 할 것이다. 이 땅에는 사람으로서 자칭 재림 주, 보혜사를 말하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는 자들이 있다. 또한 사람으로서 종교 개혁을 주장했던 개혁자들의 결과가 오늘날의 교회 부패 타락으로 귀결되고 있다. 이제 사람의 논리로서는 결코 종교 개혁이 되지 않는다. 각자의 심령에 진리의 성령으로 오시는 보혜사를 영접하여, 마음에 개혁을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영원한 스승이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와 함께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를 이루어 참 제자가 되자! (요 8:31)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스승과 제자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를 이루어야 십자가의 도안에서 서로 사랑과 책임을 다하는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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