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언약의 피(히13:20-21) 기독교의 신앙은 부활의 신앙이다. 예수를 믿음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심같이, 우리들도 주님과 함께 죽고 다시 살 수 있다는 부활의 신앙이다. (계 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계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첫째 부활에 참여할 수 있는 자가 누구인가? 먼저 이천년 전에 이 땅에 성육신으로 오셔서 고난과 핍박과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거듭난 아들들이 첫째 부활에 참여할 수 있는 자들이다. 이들은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 곧 영원한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율법 아래서 진리의 믿음으로 새 생명 가운데로 허락을 받은 자들이다. 율법 아래 죽어 있는 자들을 다시 살리는 역사는 사람의 역사가 아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로서 오직 예수님을 통한 역사이다. (히 13:20) ○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히 13:21)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것은 말로만이 아니라 내 마음 속에 보혜사를 영접해서 내 안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은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이다. (히 9:15)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중보자 이신 예수께서는 율법의 첫 언약 때에 범한 죄 곧 세상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는 자마다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각 심령에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영접해야 하는바, 먼저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고 믿어야 하고, 주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을 본받아 순종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다시 살게 되는 것이다. 부활의 조건은 먼저 죽음이 없이는 참여할 수 없다. 율법으로 말미암는 내 육신의 모든 생각들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을 때에, 보혜사께서 내 마음을 주관하시고 능력으로 새 생명 가운데서 다시 살게 되는 것이다. 부활의 확고한 소망은 전능하신 능력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고 믿는데 있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과 진리의 좌우를 분별하여 믿음의 방향 설정을 바로 해야 한다. 바울이 정한 푯대를 향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는 고난과 핍박과 피 흘려 죽으시고 이루어 주신 영원한 언약의 피이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고 약속의 말씀이다. 매년 맞는 부활절은 기념하는 날일뿐, 우리들의 신앙은 다시 사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와 항상 함께 하는 부활이 되어야 한다. (마 26:28)에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함과 같이, 영원한 언약의 피 곧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먼저 죄 사함 받고,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아 순종함으로 부활에 이르러야 할 것이다(빌3:10-11) 죽음이 없이는 부활도 없다. 주님의 죽으심을 본 받으라 죽으심을 본받는 것은 내 몫, 부활은 오직 예수님 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