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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마21:18-21)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세상을 다스릴 자 곧 사람을 창조하심은 사람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다. 영광은 예수 안에서 열매 맺는 자들을 통한 영원한 영광을 받으심이다. (마 21:19) 길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밖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그런데 예수께서는 무화과나무에게서 잎사귀 밖에 얻지 못하시고, 이제부터 영원히 네게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신 후에 무화과나무가 곧 말랐다고 하셨는데, 이와 같은 말씀은 자연계의 무화과나무에게 저주한 것이 아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나라를 상징하는 나무로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와 같다. 이스라엘 나라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육적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모세의 율법을 따르고 믿는 자들이다. 저주라는 것은 사람 이외에 어떠한 창조물에게도 없고, 오직 율법의 말씀으로 창조 받은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다.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수께서 무화과나무에게 저주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저주는 오직 율법의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율법의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시고 율법의 저주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신 것이다.(갈3:13, 4:5-6) 율법의 저주하는 자가 누구인가? 세상을 다스리라고 지음을 받은 첫 사람 아담이 세상임금(요12:31)으로서 율법의 주인공인 것이다. 문자적으로 보면 무화과나무에게 저주를 한 것으로 알겠으나, 예수께서 하신 복음서의 말씀은 세상의 것들을 들어서 상징 비유의 말씀인 내적 비밀이 있다. 무화과나무는 율법의 주관자인 아담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아담의 율법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인생들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아담의 저주 가운데서 벗어나지 못한다. 율법의 저주 아래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속량함을 입게 되고 벗어나게 되는데, 이는 지금까지 비밀이었으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마 21: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율법의 산)더러 들려 바다(세상 율법)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그런데 예수께서는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하신 것은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 다시 사는 길을 가르쳐 주시는 비밀이 있는 것이다. 무화과나무에게서 잎사귀만 있고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가 됨은 율법 아래서는 진리의 열매가 맺을 수 없고 영원한 사망뿐이다. 그러나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않으면 사는 길이 있으니, 바로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하심과 같다. 여기에서의 산은 율법의 믿음 아래 있는 자를 비유하신 것이고, 바다는 율법의 세상을 비유하신 것이다. 예수께서는 율법 아래 오셔서 십자가에 들려 죽으심으로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완성하시고, 이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셨다. 또한 믿음으로 우리들은 주님의 십자가를 본받아 순종해야 하는바,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하는 것이다. (갈2:19) 내가 율법(산)으로 말미암아 율법을(바다)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예수께서 주신 말씀의 핵심은 율법의 저주(아담)와 죽은 자를 살리시는 진리의 사랑(예수)! 땅에 주신 아담과 하늘의 주인 예수! 증거해 주신 비밀의 말씀이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과 진리를 분별하는 자는 사는 길을 알게 될 것이다. 무화과나무는 율법의 주인공인 아담을 상징하는 저주 율법의 내 마음..세상 바다를 향하여 죽는 자는 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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