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흘림은 고난이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라!

 

 

                혈루증 여인(막5:25-34)

 

 

혈루증이란 피를 많이 흘리는 병으로서, 열 두 해를 앓고 있으니, 그 고통이란 어떠하겠는가? 육신의 병도 아픔과 고통을 받는 자에게 의원이 필요해서 병원을 찾는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혼의 병을 고침 받기 위해서 교회를 나오고--예수님을 바로 만나야--영혼의 병을 고침 받고 건강해진다.


본문의 말씀에 여인은 이 시대에 누구를 뜻하는가? 예수 안에서 참 자유와 평강을 누리며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할 우리들! 그러나 하늘의 것보다는 이 땅의 것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 자들이 많이 있다.


25-26절에 혈루증에 걸린 여인은 많은 의원들에게 괴로움을 받았다고 했다. 병을 고치지 못하고 괴로움만을 더한 많은 의원이 누구인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당시의 대제사장 서기관들로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선생들이다. 이들은 세상에 속한 율법의 선생들로서 근원적인 마음의 병은 고치지를 못한다.


지금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참 떡(진리)이 아닌 율법의 말씀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괴로움(율법의 정죄로 인하여)만을 받으면서, 눈물로 기도하고 있는 여인(형제)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몸과 마음 뿐 아니라 물질까지 허비하면서 애쓰고 있다. 그러나 괴로움을 받으면서도 그들을 따르고 있으니--그들이 누구인가?


많은 의원들은, 마(24:11)에--많은 거짓 선지자들이다. 이들은 많은 사람을 미혹하는 자들로서 , 마(7:15)에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역사를 하면서 우리들을 미혹하는 자를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가?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분별함은, 요한복음10장에 선한 목자와 삯군으로 분별된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요10:11-12) 양의 문 곧 십자가의 도가 아닌, 사람의 교훈(율법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양육하면서, 양들을 늑탈하고 헤치는 자들이 거짓 선지자요 삯군이다.


이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기의 의(義)를 자랑하고, 자기의 배(食物)를 위해 일하며, 자기의 이(利得)를 위해서 온갖 수단을 다하여(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는 자들이다. 이들에게 은혜를 받아 은혜 생활하기를 원하는 자들이 많으나 결국은 무거운 짐만을 질뿐이고 참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


예수님은 영적인 것이나 물질적인 것이나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주시지만, 우리들에게 물질을 요구하시지를 않으신다. 요구하는 것은 삯군들이 자기의 이(利)를 위해 바쳐보라는 식으로 강요를 하고 있다. 일부 부흥사들이 복을 받고 싶은 만큼 바쳐 보라, 그러면 넘치게 주시리라고 미혹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헌물(십일조, 각종 감사예물)은 받은 은혜에 감사함으로 우리들 스스로가 드리는 것이지 강요에 의한 것은 삯군들이 하는 미혹의 소리다. 예수님은 영적인 것이나 물질적인 것이나, 우리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시지 않으신다. 오직 우리들의 무거운 짐을 담당하시고 우리들을 가볍게 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을 바로 만나자! 예수님이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는 자는 예수님을 바로 만난 자이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바로 분별하여, 지난날의 피만 흘린 신앙 생활에서 벗어나라!


예수님은 우리들의 병든 영혼의 병을 고쳐 주실 수 있는 유일한 전문 의원이시다.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영혼의 병은 고칠 수 없다. 예수님이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안에서 혈루의 근원을 바로 알아, 피 흘림의 삶에서 벗어나자.


피를 흘리게 하는 자나 피를 흘리는 자, 모두는 율법의 정죄 아래에서 스스로 속고 또 속이면서 자기를 위한 신앙 가운데 있다. 그러나 이제는 선한 목자 예수님을 바로 알고 본 받자!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십자가의 도안에서 바로 알고, 나보다는 남을 위한 헌식적인 삶이 예수의 사랑이고 실천이다.

 

예수를 믿되 자기를 위해 믿는 자는 자기밖에 모르고, 예수를 위해--복음을 위해 믿는 자는 이웃 형제들을 사랑하고---위하여 기도한다.   


거짓 것(삯군의 교훈)을 위해 피 흘리는 자(물질로)가 아니라, 십자가의 도안에서 참 된 것(선한 목자)을 위해 피 흘리는 자(십자가의 도를 본 받는 영적인 것)가 되자!

 

 

혈루의 근원은 자신의 마음 안에 있다, 자신을 바로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