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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용기를 배우라(행26:4-12) 바울(작은 자)은 사도가 되기 전 사울(큰 자)이었을 때 자신을 고백하기를 (행 26:9)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범사를 행하여야 될줄 스스로 생각하고
(행 26:10)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세를 얻어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가편 투표를 하였고 (행 26:11)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하고 저희를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까지도 가서 핍박하였고 (행 26:12)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세와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또한 사울은 자신을 가말리엘의 문하생으로서 이스라엘 족속이고 베냐민 지파에 속하고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으로서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고, 열심히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요 로마 시민권까지 가지고 있는 모든 면에 부족함이 없는 자였다. 그러나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이는데 가표를 던졌고, 예수의 제자들을 잡아 옥에 가두고 죽이는 일에 앞장섰던 것은, 여호와를 섬기는 율법의 믿음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메섹으로 예수의 제자들을 집으로 가는 도중에 참 빛을 만남 후에 아나니아를 통해서 안수를 받은 후 (행 26:18)에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함 같이 새로운 사람 곧 바울로서 복음의 사도가 된 것이다. 바울 사도가 아그랍비 왕에게 말하고 있는 것은 이미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서 약속하신 것을 증거하는 것이고 (행 26:2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거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 밖에 없으니 (행 26:23)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하신 말씀과 같이 바울은 빛을 선전하는 자로 세움을 받은 것이다. 빛을 선전하려면 어두움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바울이 되기 전 사울은 율법의 어두움 가운데서 형제들을 죽이는 일에 앞장섰던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는 자신이 하는 생각과 행동이 잘못된 것을 알지 못했다. 빛이 되시는 예수를 만나고 난 후에 성경을 다시 보게 되고, 율법과 진리를 분별하게 된 것이다. 바울의 용기는 자신이 알지 못했을 때에 잘못했던 지난날의 일들을 들어내어 회개한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율법으로 말미암는 자존심이 있고 이기적이고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자신을 들어내려 하지 않는다. 율법으로 말미암는 이 세상에는 진실한 자가 없다. 진실한 자가 누구인가? 안다고 하는 자나 모른 다고 하는 자나 다 자신의 율법으로 말미암는 가운데에서는 거짓뿐이다.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인생들을 죄 가운데서 속량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떠나서 진실함은 없다. 진실한 용기는 선을 선이라고 하고 악을 악이라고 할 수 있는 자라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세상은 어떠한가? (사 5: 20)에“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예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행사가 악하다고(요7:7) 말씀하셨는데, 그 악한 세상에서 벗어나는 길은 어디에 있는가? 바울은 증거하기를 (롬12:21)에“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하셨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선이 무엇인지를 배우라!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바울의 용기와 형제들의 모든 죄를 사하는“네 이웃 사랑의 실천”을 베워야 할 것이다. 사울의 믿음과 바울의 믿음이 어떻게 다른가를 생각하라! 주님과 나, 또한 형제들과의 신뢰는 먼저 내 십자가를 지는 가운데 자기를 부인해야 하는 용기가 필요하고, 다음은 날마다 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인내의 믿음을 가져야 한다. 악을 선으로 이기기를 바라는 자는 영원한 천국으로 악을 악으로 이기기를 바라는 자는 영원한 멸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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