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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라(마3:7-12)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는 길은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길이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함으로 불순종할 수밖에 없었던 구약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 위에 곧 율법 위에 오신 예수님! 진리의 말씀(생명나무)이신 예수께서 율법의 말씀(선악나무) 아래 오셔서 죽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를 이루어 주신 것이 첫 열매인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 곧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는 진리의 말씀을 증거해 주신 것이다. 구약의 율법의 말씀이 진리라면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실 필요가 없을 것이다. 율법과 진리의 좌우를 분별하지 못하는 유대 백성들에게 빛이요 진리이신 예수의 나타남은 두려움뿐이다. 빛 앞에서는 어두움이 물러가야 하기 때문에 두려움이 있게 된다. 막연히 메시야의 도래를 기원했던 유대 백성들이지만, 그들이 원했던 메시야는 육신적 세상적 메시야를 원했던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병든 자를 고치시고 오병이어의 역사를 이루실 때에는 많은 자들이 예수를 따랐지만, 예수께서 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에 이를 수 있음을 말씀 하셨을 때에는 “말씀이 어렵다”며 예수의 곁을 다 떠났던 것이다. 사람의 육의 삶은 잠간이지만, 영의 삶은 영원한 것이다. 영원한 천국과 영원한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들의 삶이 율법의 육을 위한 삶에 머무르면 영원한 멸망 지옥이 기다리고,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와 함께 하는 영혼의 영적 삶을 사는 자는 영원한 천국이 기다리게 된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세상을 향하여 달려가게 되면 율법 아래서 결코 벗어나지 못하고, 오늘날에도 예수를 믿으나 진리를 알지 못하게 되면 분별이 없어서 율법의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증거 하신 것은 “이 세상의 행사가 악하다”하셨고, “세상임금”을 밝혀주셨고, 십자가에 죽으심을 통해서 이 세상 주관자(아담)와 천국의 주관자(예수)가 다른 것을 밝혀 주신 것이 십자가의 도안에서 밝혀주시는 비밀이다. (마 3: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 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에서 피하라 하더냐” 이 말씀은 오직 세례 요한을 통해서 주신 말씀인데, 진노의 주인인 율법의 주관자 첫 사람 아담을 십자가의 도안에서 분별하지 못하게 되면, 왜 피하라 하는지를 알지 못하게 되고 결국 진노를 당하게 된다. 말씀 안에서 아담과 예수를 분별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성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서, 율법과 진리의 주관자가 다른 것을 밝혀 분별을 하도록 하신다. 이는 하나님의 뜻이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인 것이다. 분별하는 자들은 율법 아래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를 영접하지 않고 벗어나지 못했던 유대 백성들, 오늘날 예수를 믿으면서도 분별이 없어 세상적 물질적 신앙에 자족하고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임박한 진노를 피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할 수 있는 자는 사람의 소리가 아니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분별케 하시고 능력으로 함께 하시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주시는 영생에 이르는 영혼의 축복의 음성이시다. 진노를 피하라 함은 바벨론에서 나오라 함이고, 죄 가운데서 벗어나라는 주님의 음성이시다. 마24장에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깨달으라 하시고, 깨달아 알게 된 자 곧 유대(율법)에 있는 자들은 산(진리의 시온산)으로 도망하라 하신 말씀을 깊이 상고하라! 이천년 전에는 사람인 세례 요한을 통해서 경고하셨고 오늘날에는 사람이 아닌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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