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16:14-18)

 

예수를 따라 다니던 많은 자들 곧 제자들까지도 예수께서 다시 사신 것을 믿지 않았고, 그들에게 믿음이 없는 것과 그들의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셨다.

유대 백성들 중에 예수를 따라 다니는 자들을 향하여, 예수께서는 (6:26)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하심 같이, 그들이 예수를 따르고 원하는 것은 육신의 떡을 먹고 마시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이다.

2:34에 예수는 비방 받는 표적이라 하셨고, 예수께서는 표적을 구하는 자들에게 내가 너희들에게 보여줄 표적은 요나의 표적(12:39)뿐이라고 하셨다. 요나의 표적이 무엇인가?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은 사건으로서, 예수께서 요나의 표적을 비유로 들으신 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3일 만에 다시 사신 것을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율법의 이 세상에서 죄와 사망의 법으로 인한 억압과 두려움 가운데 있는 모든 자들을 속량하시고 믿는 자마다 구원하시고자 함이다.

예수께서 우리들에게 보여 주시는 표적은 무엇인가?

(2: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2: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그리스도의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셨는데, 강보는 아기를 보듬는 보자기(육체)이고, 구유는 말 밥통이다. 아기 예수는 보자기에 싸여 말 밥통에 두셨는데, 말 밥통에 있는 것은 말이 먹어야 하고, 말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상징 비유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6:56-57)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하신 것이다. 예수를 먹는 다 함은 진리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는 것을 뜻한다.

이천 년 전 예수께서는 이 세상 율법의 땅에 오셨지만, 오늘날에 우리들은 아기 예수를 만날 수가 없지 않은가? 한번 성육신으로 오신 예수는 다시는 육신으로 오시지 않고, 예수께서 약속하신대로 진리의 성령이신 또 다른 보혜사로 우리들의 각 심령에 오시는 것이다.(14:16,26)

강보에 싸인 아기 예수와 우리들의 마음에 보혜사를 영접하여 함께 하는 자는 내 마음에 예수께서 함께 하심을 알게 된다. 내 마음에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함께 하심은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표적이다. 마음에 보혜사를 영접할 자가 누구인가?

보혜사(하나님의 씨)를 마음에 영접한 자에게는 능력을 입혀 주시는데,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6:18)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빛이신 보혜사께서 함께 하심은 귀신(어두움)을 쫓아내며, 새 방언(십자가의 도)을 말하고,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한다. 여기에서 뱀은 자연계의 뱀이 아니라, 12:9용을 잡으니 옛 뱀 곧 마귀 사단이요 온 천하를 꾀는 자라하였으니, 마귀의 권세 곧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심으로 해를 받지 아니하는 것이다.

이는 표적이신 보혜사께서 함께 하시고 지켜 주시기 때문이다.

성탄 주간을 맞아...진정한 성탄의 기쁨은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영접하고, 영혼 구원의 약속을 받은 자에게 기쁨이 충만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