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언약의 중보(히8:5-8)
(히 8:5)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 율법 아래 구약적 믿음은 하늘에 있는 것 곧 진리의 믿음의 모형과 그림자이다. 만일 모세를 통한 율법의 믿음이 진리라면 예수는 이 땅에 오실 필요가 없을 것이다. 모든 성경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진리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는 것이다. 감추어져 있는 비밀의 말씀 곧 진리의 말씀을 친히 증거해 주신 것이 예수님이시다. (요 18:37) 예수님 이전에는 참 하나님에 대한 실상을 알고 믿는 것이 아니라 모형과 그림자를 믿는 것이다. 이는 율법은 진리의 모형과 그림자인 것과 같다. (롬 5:14)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히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지금까지 율법과 진리를 분별하지 못함으로 율법의 여호와가 진리의 참 하나님으로 알고 믿어 왔다. 그러나 구약의 여호와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보복하는 무서운 하나님이지, 진리의 참 사랑의 하나님이 아닌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결국 진리이신 예수를 믿으면서도 율법 아래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제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과 진리를 바로 분별하여 참 형상이 아닌 율법의 믿음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히 8:7)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첫 언약인 율법의 말씀이 흠이 없는 진리의 말씀이라면, 진리이신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실 필요가 없을 것이다. 율법은 이 땅에 주신 흠이 많은 말씀이기 때문에, 구약에서도 유대인의 왕을 보내 주실 것을 선지자들을 통해서 예언하셨고, 예언한대로 이천 년 전에 이 땅에 성육신의 몸으로 보내 주신 것이다. (히 8:6) 그러나 이제 그가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이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시라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율법의 저주 아래 있던 우리들을 속량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입게 된다. (마 26:28)에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은 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흘리신 언약의 피인 것이다. 이는 율법의 언약보다도 더 좋은 언약의 피로 말미암는 십자가의 도인 것이다. 성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는 참 하나님과 우리들의 중보자로서 진리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이루어 주셨고, 이제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우리들의 심령 땅에 오시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는 영혼의 중보자로서 참 하나님(예수)과 우리들을 하나가 되게 하신다. 막연히 예수를 믿지 말고 이제 예수를 아는 지식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예수를 바로 믿어야 구원을 받게 됨을 알아야 한다. (히 9:15)에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고자 하는 자는 모형과 그림자인 율법 아래 있지 말고 벗어나야 할 것이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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